상주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인구감소대응과 지역기업에 안정적인 노동력제공을 위해 법무부 '지역특화 비자사업 고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은 지난 26일부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양호창 주무관은 지난 22일 '리스크정보를 활용한 하수처리시설 운영방법론'의 학술논문이 한국물환경학회와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공동학술발표회 포스터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경북도 내 15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입학생 47명, 선배 학생회장,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제18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이 성황리 열렸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제주도 해녀박물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상호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양 인문 자료 발굴, 박물관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미을 선거구 열기가 뜨겁다.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강명구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 힘 있는 일꾼을 키우려는 심리와 20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정서가 동시에 분출되고 있다.
울릉농헙과 NH농협 울릉군지부가 유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농가를 위해 지난 27일 12백만 원 상당의 유류비를 기부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경북도와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로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갑 후보는 26일 "마지막으로 구미를 위해 일해 보겠다는 심정으로 출마했다"며 "당선되면 4년 동안 열심히 일하겠다.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6일 제79회 식목일에 앞서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 조합장과 함께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실행을 위해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을 26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와 (사)한국애견연맹이 반려동물 관련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애견연맹과의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 중 구미대가 최초다. 26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공유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폭넓은 실습 경험 제공을 위한 강사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는 신설학과인 반려동물케어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 견, 실외 훈련장, 실내 훈련장, 애견미용 실습실, 베이싱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한국애견연맹은 세계애견연맹(FCI)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애견단체로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케어과가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애견연맹은 세계애견연맹(FCI) 정회원 가맹단체로 진도견을 국제 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했다. 필요한 재원은 13조원 정도라면서 “가구당 100만원 줘서 동네 장 보게 하면 돈이 돌고 경제가 활성화된다. 소고기 사먹고 좋잖아요”라고 했다. 포퓰리즘도 이런 포퓰리즘이 없다. 지난 2020년 4·15 총선 직전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지원금’(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해 선거에서 톡톡히 재미를 봤다. 이번에도 똑같이 하겠다는 것이다. 그 당시엔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 처방전이 되긴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매표를 노린 사탕발림 포퓰리즘이다.
4.10 총선을 앞둔 포항북구 선거판이 심상찮게 돌아간다. 국민의힘 공천에 반감을 가진 유권자들의 이탈표심이 무소속과 민주당 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현 김정재 국회의원의 지지도가 5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경상매일신문이 4.10 총선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 이틀 동안 포항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총 502명을 대상으로 한 총선 출마 후보자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출마 후보자 3명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인지에 대해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 50.1%,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 25.9%, 무소속 이재원 후보 14.2%로 나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포항 오천·문덕 일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서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입암면협의회, 입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으로 소외가구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양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은 작년 출연금 1억원에 이어 추가로 출연한 1억5천만원의 보증지원 목표 금액을 달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원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하며 해당 지원 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천연염색 발전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