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천연염색 발전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친화적인 재료인 쪽, 감물 등을 활용해 홀치기염색, 문양염색, 전사염색 등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조끼, 블라우스, 에코백 등에 적용해 업사이클링 소품도 선보인다.정영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은 물론 앞으로도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천연염색연구회는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조직체로 각종 지역행사에서 다양한 작품전시,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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