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체조협회는 지난 10일 산불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1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 남구 체조협회와 체조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구 남구 체조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6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5일 개장을 앞두고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상인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교수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야시장 운영 계획, 먹거리 및 플리마켓 구성, 포토존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및 이벤트 계획, 위생·안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남구는 주민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벨 설치, 한번 방문으로 각종 민원을 동시에 처리하는 등 종합민원실 적극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구청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과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데스크와 무인민원 발급기에 민원벨을 설치해 직원이 직접 공백없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민원 혼잡시간에는 민원실 입구에서 원스톱 직원 전담 안내제를 병행한다. 민원 상담ㆍ접수ㆍ동행까지 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한 고객들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구청을 나서는 순간까지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제도개선 발굴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11일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시민 홍보 Mate(메이트)의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9기로 출범한 SNS기자단은 전국 최초로 ‘앵커기자단’과 ‘스튜디오 제작기자단’을 신설하며, 콘텐츠 전달 방식과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 △앵커기자단은 ‘주간달서뉴스’의 앵커, 리포터, 모델로 출연해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고, △스튜디오 제작기자단은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거점으로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폐교된 신당중학교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디지털 미디어 특화 시설로, 호리존 스튜디오, 방음 부스, 영상 편집실 등 최신 장비를 갖춘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SNS기자단은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의 시선과 언어로 소통하는 ‘홍보 Mate’로서, 주민 간 연결을 확장해 온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채널이다. 이번 9기에서는 기획-제작-출연이 융합된 ‘시민 디지털 프로듀서’ 로서의 역할이 강화되며, 달서구가 지향하는 ‘디지털 뉴미디어 도시’ 비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자단은 최연소 8세 아동부터 68세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의 이야기들을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시민의 눈으로 달서를 기록하는 소통과 공감의 주체다”며 “특히 앵커기자단과 스튜디오 제작기자단의 도입은 시민이 주도하는 디지털 뉴미디어
포항시체육회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3천6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 체육인의 책무이자 시민으로서의 도리” 라며 포항시 체육회 임직원, 회원 종목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중장년 1인·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반찬을 복지통장이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행복한 반찬 나눔’은 우현동 소재 ‘한마음선원 포항지원’의 후원금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난해 3월부터 국과 반찬 3종세트를 통장이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마을복지실현을 위한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시적 반찬 지원을 넘어 복지통장제 실시로 건강에 취약한 제도권 밖 1인가구와의 1:1매칭 관리 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사전 예방의 토대를 마련하는 마을 돌봄 매개체가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부녀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찬 나눔 활동이 지역 이웃들과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복지사각지대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현정)은 11일 봄철을 맞아 대각리 일대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지역 주민들이 꽃밭 가꾸기 및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각리 일대의 꽃밭을 정비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정현정 대송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예방에 더욱 유의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11일 청림동 상가번영회(회장 문종철) 상인들이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종철 회장은 “현재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산불 진화의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보냈다”며,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있으니 전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청림동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도
달성군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최승필 작가 초청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달성군과 대구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해 진행됐다. 특강은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초빙됐다. 강연은 지난 10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11일에는 다사읍 달성문화센터에서 실시됐다. 최 강사는 이틀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의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영유아시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주제 강연 후 2부는 강사와 참석자 간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평소 독서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교육에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더불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까지 알게 돼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영유아기는 한 사람의 인성과 성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초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또 추진할 수 있도록 대구
포항시 북구 용흥동 수지침봉사대(대표 이원희)는 10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주)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 영덕,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시 신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채규)는 10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장협의회가 마련한 것으로, 신광면 각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기탁한 소중한 기부금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025년 4월 10일(목) 13시부터 포은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70여명을 대상으로‘제1회 찾아가는 행복콘서트’를 운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영천을 시작으로 예천, 영양, 문경, 봉화, 청송, 청도 등 경북 도내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 행복콘서트를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22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혹은 구·군 접수처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포츠의류 분야 공식후원사를 공개 모집한다. 조직위는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민간 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분야별 공식후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조직위 스포츠의류 분야로 대회운영인력, 자원봉사자, 국내 선수들이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소재 사업자(기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후원 참가는 현금 및 현물 모두 가능하며, 후원을 신청한 기업은 조직위 관련 부서 간의 협의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후원사로 선정된다. 공식후원사는 대회 로고사용권,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공식공급 우선 참여권리 등 마케팅 관련 폭넓은 권리를 제공받게 된다.
포항교도소는 지난 11일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존영, 명지대 이미형 교수, 강석원 작가, 최병환 작가 등 32명의 작가로부터 담배대호랑이 등 작품 34점을 기증받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증한 작품은 포항교도소 곳곳에 전시되어 직원 및 수용자들에게 예술 작품의 감동과 민화 작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성 포항교도소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 한분 한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담배대호랑이 등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의 전시를 통하여 직원과 수용자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 구룡포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룡포119안전센터와 구룡포 여성의용소방대는 구룡포 읍사무소에 방문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구룡포 여성의용소방대에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이근안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근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현장 중심의 해양경찰’이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 모든 업무는 현장 중심으로 항상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모든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구성원 모두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김천상무가 6경기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R 원정경기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자리했다. 양쪽 날개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고, 최전방에 유강현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팽팽한 전반, 해결사는 역시 이동경!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조심스럽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