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구직단념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청은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된 후,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에 위탁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1 밀착 상담, 취업 및 진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구직활동에 대한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운영기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1기 발대식이 열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에게 프로그램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정책 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사후 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일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 및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3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금융 전문가 존 리(JOHN LEE) 대표를 초빙해 ‘금융문맹탈출’이라는 주제로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설계를 위해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노후 준비 등을 통한 슬기로운 자산 관리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금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금융과 관련한 기본지식과 소양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돈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돈’을 공부하고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및 금융기초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자기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7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전 KBS 기자를 초빙해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리스크를 기회로 바꿀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개별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www.buk.daegu.kr/lll)또는 북구 평생학습 카카오톡 채널 ‘대구북구 배움톡’과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북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혁신전략과(053-665-3902~3904)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7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4월 정례조회’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산불피해 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성금전달식’에 참석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0일 우간다 캄팔라에 위치한 우간다공중보건연구원(UNIPH) 회의실에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공유 세미나(Knowledge Sharing on Strengthening Uganda’s Infectious Disease Management Response Systems)를 개최했다. KOFIH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사업’은 우간다 전역에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운영할 보건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기반의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이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기술 지원, 사업 성과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간다 감염병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엽 가스공사 디지털혁신처장과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가스공사의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실증·협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에는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출연하는 8천만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원 등 총 1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iM금융그룹이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2025’ 개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인 ‘iM타운(@i.m.town)’에서는 ‘초대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댓글로 우승자를 예측하고 응원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iM 캐릭터 단디 무드등을 선물한다.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를 댓글로 남기면 단디 무드등을 제공하는 ‘관전 포인트 이벤트’도 9일까지다. ‘최애 선수 우승 부적 이벤트’는 7일까지다. 선수에게 주고 싶은 부적과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iM뱅크 앱에서는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회가 종료되는 오는 13일까지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 시 응모권 1개를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 경품은 벤츠 E-CLASS(1등)를 비롯해 인기 골프용품인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세트(2명), 스카티 카메론 팬텀5 퍼터(3명) 등 푸짐하다. 골프 전용 적금도 인기다. 대회 개최
계명문화대가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태국 시암경영기술대학(SBAC, Siam Business Administration Technological College)과 북방콕대학교(NBU, North Bangkok University) 관계자들을 초청해 학생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태국 교육부의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지정형 대학인 SBAC과 NBU 대표단은 최근 계명문화대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SBAC 사판마이 캠퍼스 학장과 논타부리 캠퍼스 부학장, NBU 부총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계명문화대의 교육시설과 학생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고, 호텔관광서비스과 및 커피문화경영과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단은 한국의 직업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직업능력연구원(KRIVET) 방문 일정도 예정하고 있어, 이번 한국 방문이 태국 대학의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태국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태국의 선진 관광산업을 배우고, 태국 학생들이 한국에서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대학의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은 교육부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우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9월 태국 SBAC 대학을 방문해 MOU 체결과 함께 교과목 매핑, 교육환경 점검 등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오는 2029년까지 약 5억7천만원의 국고와 약 1억원의 교비를 투입해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경산시 전체 산림 입산을 통제한다. 단, 성암산 외 3개산 내 지정된 등산로 9개 노선은 통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통제구간은 경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는 지난 3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운영하는 ‘제41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이 최근 이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42명 및 내빈들과 함께 진행됐다. 개강식은 △청도해피송 시청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일정 소개 △입학허가선언(김하수 청도군수) △신입생 선서 △개식사 △축사(전종율 군의장)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개강식은 청도여성대학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 전원은 산불 피해자와 호국 영령을 위한 묵념을 진행하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날 소방센터 센터장과 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들과 함께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1주차 특강으로 김진숙 교수의 목표 설정 및 셀프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41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지혜로운 여성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여성 예술가의 역량 강화,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문화예술 교육 제공,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 세대 간 소통과 화합 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여성들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 또한 청도 여성들의 예술적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주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을 통해 청도군의 여성들의 예술 문화적 연대 강화와 여성 사회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11회, 현장학습 3회 진행하고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총 14주 진행한다.
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지난 3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입학 허가서와 축하꽃을 수여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 지도강사 소개와 위촉장 전달 및 교육장의 입학 축하 인사, 교육과정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과학, 중등과학, 발명 3개 과정의 36명의 학생들은 AI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동안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총 120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중에는 대구과학관에서 실시되는 영재캠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태호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AI디지털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탐방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탐방 질서 확립 및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비법정탐방로 무단출입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사전 예고 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는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사전에 집중단속을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 훼손을 예방하고 흡연이나 취사로 인한 산불을 예방함에 그 목적이 있다. 집중단속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1일 약 2개월간 지역주민과 합동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공원 전역에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 야간산행이나 비법정탐방로 출입행위는 10만원(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흡연행위는 60만원(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원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추진함으로써 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올바른 탐방
성주군은 전국단위 예체능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13명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대학신입생 27명을 별고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지난 3일 군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은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수년간 학생의 위치에서 한 길만 보고 꾸준히 달려온 아이에게 감사하고,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아이와 부모인 저에게 오늘 별고을장학금이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래의 핵심인재인 지역 학생들이 농촌지역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주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2025년 제1차 별고을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9월중 초‧중‧고등학생 174명, 12월중 예체능 우수자 40명 정도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해마다 240여 명의 별고을장학생을 선발해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
성주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성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 신고서및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신고를 해야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납부기한 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재난 피해중소기업에 대하여 납부기한을 국세와 동일하게 7월말(3개월 연장)까지 자동 연장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12월 결산법
이남철 고령군수는 7일 오후 2시, 동고령농협 본점에서 열리는 동고령농협 밭작물(마늘) 거버넌스 생육관리교육에 참석한다.
고령군 쌍림농업협동조합 박상홍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비전2030핵심가치를 충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의 위상 제고를 통한 농협이념 및 가치확산과 농협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조합장을 선정해 범농협 핵심가치(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농축협과 함께 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 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조합장으로재임하면서 농업소득증대 및 추후 가공용 딸기 수요확대를 예상해 2015년부터 본격적인 딸기가공사업에 착수해 농산물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2024년도에는 1400톤 53억 생산 및 납품했다. 대상, 풀무원등 대기업 납품과 GAP인증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해마다 지속적인 성장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여 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기후변화 및 고령화로 지역 내 마늘재배농가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거래가격 안정화 목적으로 마늘가공센터 신규 건립 및 마늘수매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속적인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인해 금융권의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됨에도 불구하고 건전여신 추진과 실무자 회의를 통해 선제적 연체관리를 통해 2023년도와 2024년도 2년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건전성과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은 “영예로운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쟁력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이 본격적으로 군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혁신행정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청도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의 굵직한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3일, 주요 군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을 당부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고령군의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성낙철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민간위원 2명(전직 공무원, 세무사)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총 20일간 세입·세출 결산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재정 관련 자료를 세심하게 분석하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 타당성, 그리고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평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고령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는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고령군은 2025년 4월 1일 기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된다"며 "국정을 마비시키지 않고 국가를 안정시킬 책임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었다고 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