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22일 응명동 소재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2공장에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청 직원들의 한마음 단합대회가 23일 오후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행사는 그간 태풍, 수해 등의 각종 재난 재해, 코로나 등으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열려 직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증폭시켰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문경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미디어(인터넷·도박·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학부모와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박종갑 강사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강의했고, 경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사인 조인정 강사가 교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강의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참여 경험이 점점 저연령화 되고 있는 추세여서 걱정이 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와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등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7월 수해를 많이 입은 동로 수평지구와 산북 종곡지구에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감시용 CCTV를 5~9월까지 임시로 설치·운영한다. 기상특보와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설치된 재난감시용 CCTV설치는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피해지역 주민들과 시청 관계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CCTV가 설치된 동로 수평지구는 소하천 1.7km, 리도201호선 0.26km, 산사태 1.75ha 등의 공공시설 피해와 사망 1명, 부상2명 건물 5동 농경지 6.0ha, 농작물 3.6ha 등의 사유시설 피해가 있었으며,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을 통해 항구복구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산북 종곡지구는 소하천 3.86km 등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10.73ha, 농작물 1.54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복구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 문경시 안전재난과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기간에 수해피해지역 재난감시용 CCTV를 통해 재난상황에 즉시 대처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산북면은 지난 23일 12번째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진행했다.
울릉군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가 울릉도 건설현장 및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을 모으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한마음회관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지진해일을 대비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제6대 문수호 공공조달역량개발원장 후임으로 전연수(53세) 조달청 운영지원과 서기관이 24일자로 공공조달역량개발원장(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으로 취임했다. 전연수 원장은 “공공조달의 패러다임이 기술혁신 견인, 기업성장 지원,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미래지향적 교육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직 내부로는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조달전문가를 양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창업·벤처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진입해 해외시장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연수 원장은 1994년 공직에 임용된 후 부산지방조달청, 조달청 운영지원과,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 혁신조달과, 국제물자국 국제협력과, 공공물자국 원자재비축과 등을 거쳐 조달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초,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가 오는 6월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24일 오후 2시부터 일반 관객들의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수많은 실력파 배우를 배출하며 뮤지컬 배우 등용문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환지, 이석준, 유주연, 김지훈 등 본 대회 출신으로 한국 뮤지컬의 주요 배우로 성장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심사로 진행한 1라운드를 거쳐 대면 심사 2라운드, 3라운드의 그룹 경연까지 치열한 과정을 넘어 대망의 파이널라운드에 도달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교생 대상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교생에게 기업의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경북기계공업고, 대구공업고, 경산제일고, 구미전자공업고 등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19개 고교 재학생 및 교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일 케어웰솔루션스 채용설명회와 21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채용설명회에 이어 22일에는 온세미컨덕터코리아 HR팀 황진성 부장이 기업의 주요 사업 및 직무, 복리후생, 채용 일정, 취업 노하우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복돋았다. 채용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취득 방법, 장학금 및 지원 혜택, 온·오프라인 수업 방법 등 영남이공대학교만의 일학습병행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일학습병행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일학습병행과정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 고교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처를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후원한다. 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접수 받고 12월 본선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4주간의 AWS의 집중 교육, 중간발표인 브레인 트러스트, DGB금융그룹 IT 멘토와 함께하는 3개월의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이날 최종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파이널 라운드 참가팀이 구현한 아이디어는 △DG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성장형 소비 알림 서비스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마이데이터 활성화 및 iM뱅크 앱 개선 △AI 기반 지능형 콜센트 구축 △고객경험분석 시스템 개발 등이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6월5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원산지 검증 및 대응 △한·미 FTA 원산지검증 사례분석 △품목분류 및 원산지 결정기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공지사항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3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사무처장에 김병갑(56) 대구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사무처장은 오는 6월1일부터 직무를 맡게 된다. 김병갑 신임 사무처장은 1992년 대구상공회의소에 입사해 달성군사무소장, 기업지원부장, 경영관리부장, 경제조사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임 이종학 사무처장은 5월31일부로 퇴임한다.
대구교통공사는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지난 4월22일부터 5월2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기 발견하고 조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점검기간 중 승강설비 취약 역사 및 다중이용 혼잡역사 등 5개 분야 14개소 주요시설에 대해서 한국승강기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김기혁 사장이 외부전문가인 한국승강기대 최성현 교수와 함께 다중이용 혼잡역사인 반월당역에서 승강설비의 이례상황 발생 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동장치와 기타 안전시설 등 승강설비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역직원들의 승강장안전문 장애 조치와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조치 훈련도 참관하는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제작된 ‘담배꽁초 수거함’이 지난 22일 경북대 북문 로데오거리 일원에 3대가 설치됐다. 이 사업은 2024년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격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담배꽁초 수거함은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도록 특수 제작했으며 상단에 최근의 화제 혹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질문지를 보고 두 개 선택지 중 원하는 답에 꽁초를 버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격3동 새마을협의회 팀에서는 주민공모사업 종료 이후에도 질문지와 선택지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설치한 곳의 상가주와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산격3동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은 △모두의 산격팀(지역 실버세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푸드 테라피 교육 진행) △산삼클리너팀(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 임시거치 매트 제작 및 설치) △산격3동 새마을협의회팀(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 방지 쓰레기통 제작 및 설치) △옥상텃밭 작물팀(청년놀이터 옥상텃밭 공간 활용하여 작물 재배후 지역사회에 환원) △해피라이프팀(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웰다잉 교육 진행) 총 5개의 팀으로 3월29일부터 진행됐고 5월24일까지 각 사업이 진행된다.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영희 센터장은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업 발굴로 지역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22일~6월21일)을 맞아 대구의료원 현장 안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권오상 부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관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와 함께 전기ㆍ가스ㆍ소방ㆍ건축ㆍ승강기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재난ㆍ사고 발생 예방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경찰서는 23일 온정면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가 지난 19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36명 전원이 수상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일반일과 고교, 대학, 학원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쌓아온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는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얼굴특수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얼굴스웨디시 부문에서 이한슬 학생이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뷰티스킨테라피과는 이번 대회 몸매특수관리, 얼굴특수관리, 얼굴스웨디시, 발테크닉, 몸매스웨디시 등 5개 부문에 36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얼굴스웨디시 부문에 출전한 이한슬(1학년) 학생은 뛰어난 기량으로 대구광역시장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나머지 학생들도 대구광역시장상 8개(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4개), 국회의원 특별상 1개, 지회장상 26개(금상 4개, 은상 9개, 동상 13개)을 수상했다. 뷰티스킨테라피과 윤미숙 학과장은 “대회를 앞두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지도로 학생들의 테크닉 감각을 끌어 올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해 나가겠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5일 지역 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역량강화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비부모 아카데미는 23년 대구시 북구 최초 시행했고 모니터링 결과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임신·출산으로 이어진 사례가 다수이며 출산장려정책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0커플(20명) 대상으로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예비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북구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부모에게 행복한 결혼의 가치관 정립과 부부 소통 및 부모 됨의 의미와 준비를 위해 예비 부모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바람직한 인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