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경찰서는 23일 온정면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이날 울진보건소, 울진의료원과 협업하여 평소 경찰 행정서비스가 소외될 수 있는 오지마을을 방문해 치안서비스와 함께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했다. 농번기 절도예방, 이동형 CCTV사업, 노인학대 예방,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 교통사고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함께 보건소와 의료원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대상 역량교육, 스트레스 측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사회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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