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13일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반찬을 복지통장이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북이 스스로 찾아내고 만들어 낸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이 국가 차원의 문화교류협력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경북도는 13일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K-베트남 밸리 조성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현국 봉화군수, 부호 주한베트남대사, 임종득 국회의원과 베트남 리 왕조 화산이씨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한-베 수교 이후 30여 년간 동반성장 중인 베트남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을 더 이상 지자체 사업이 아닌 ‘국가 對 국가 문화교류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정부와 베트남에 건의했다. 이에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정부 차원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1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경자청 조합위원, 혁신기관,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DGFEZ 2030 비전선포 및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경경자청이 새로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함에 따라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핵심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1부 비전선포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비전 및 핵심과제 발표 △비전선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혁신포럼은 △자율주행차 및 AI기술융합 관련 주제로 국민대 정구민 교수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가 발표했다. 대경경자청은 이날 '2030 신공항시대를 선도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지난 6월 1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용흥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노래연습장에서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울릉 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단오를 맞아 창포물 씻기, 쑥떡, 그네뛰기 등 조상들이 단오에 즐겨 하던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보건소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가능성도 커지면서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 대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방문전담인력인 5명의 간호사들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3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울진군은 다음달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청에서 유보통합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국가시책사업으로서 과거 김영삼 정부에서부터 추진하고자 했으나, 통합모델안과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등 여러 가지 쟁점들로 인해 무산됐던 난제다.
울진군은 외교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다음달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학업중단 예방 동아리인 비상프로젝트가 최근 울릉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비상카페’를 첫 운영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도로를 개통했다.
지난 11일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하면서 '국립경국대'로 교명을 변경한다고 밝힌 가운데 안동대 총동문회는 오는 20일 '교명 사용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7일 5차례 심의와 수시 서면심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내년 3월 1일로 정하고, 통합 교명은 '국립경국대학교'로 결정했다. 안동대 동문회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안동'이라는 고유명사를 포함해 달라고 교수, 교직원, 학생 등의 의견을 전달했으나 학교 측이 이를 무시하고 강행했다"며 "오는 20일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개원의 등을 회원으로 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경북의사회 소속 일부 개원의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대구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의사회는 오는 18일 전세버스 20여대를 빌려 서울에서 열리는 총궐기대회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참여 인원과 세부 계획 등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개원의의 자율적 판단에 맡겨 휴진에 동참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집행부와 강성 회원 상당수가 상경 투쟁에 나설 것으로 대구 의료계는 보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성수기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해양경찰과 지자체(울진군),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수상레저사업장인 울진군요트학교를 점검한다. 사업장 내 기구‧시설물 등의 안정성,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점검 후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점검
92개 환자단체들이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휴진 발표를 '절망'이라고 표현하면서 환자들에게 진료를 미뤄달라고 부탁한 의대교수들을 향해 "부탁은 환자 말고 전공의들에게 하라"고 일갈했다. 중증아토피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들은 13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의와 의대교수들의 집단휴진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환자단체들은 회견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등의 무기한 휴진 결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주택 청약 시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오른다. 13일 국토교통부는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 32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청약통장 월납입금 인정 한도를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한다. 현재는 청약통장에 매달 10만원을 10년 넘게 넣어야 공공주택 청약 당첨이 가능한데 이번 상향으로 이 기간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또 매달 25만원씩 청약통장에 저축을 한다면 소득공제 최대 한도인 300만원을 채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납입 인정액이 늘어나는 것은 1983년 이후 처음이다. 2015년 9월 이후 신규 가입이 중단된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것도 허용된다.
국민의힘이 이번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규칙을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13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전 회의를 열고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하는 경선 규칙(전대룰)을 의결했다. 현행 전대 룰은 당원 투표로만 당대표를 선출하도록 돼 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대룰을)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을 8대 2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의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책임자를 실명 지정 운영하는 ‘안전실명제’를 도입해, 보다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