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 아동가정 연료비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 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가로수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생활사를 고려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5월부터 선제적으로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 가로수에 주로 발생되는 병해충으로는 미국흰불나방, 진딧물, 깍지벌레 등이 있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해충의 개체수 증가와 피해기간이 오는 10월까지 길어지는 추세다. 아울러 이를 대비해 산림녹지과는 수시 예찰
상주시는 지난 18~28일까지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일반시민 36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해 자연환경 기초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소양을 배양하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법인 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상휘(포항 남·울릉) 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공영방송 영구장악 저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방송 영구장악 악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상휘 의원은 개회사에서 “민주당이 강행하고 있는 ‘방송3법’은 국민의 선택과 민심을 초월해 영원히 공영방송을 쥐락펴락 하겠다는 의도가 탄생시킨 악법 중의 악법이다”고 말했다.
◆ 3급 승진 ▲문화체육관광국장 배정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기환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상희 <직위승진> ◆ 3급 직무대리 ▲청년여성교육국장 박윤희 ▲교통국장 허준석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김동규
봉화군은 지난 17일~25일까지 가사돌봄지원사업 하반기 서비스 이용자 6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사돌봄지원사업은 12세 이하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기타위기가정, 임산부를 대상 주 1회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모(40) 이용자는 "일과 육아를 병
대구광역시는 지난 17일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조광현 사무처장 등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대구TV에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홍보동영상을 게시하는 데 관여했다며, 지난달 28일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TV를 이용해 업적을 홍보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2월 22일 대구참여연대에 의해 이미 고발당한 바 있으나, 수사를 담당한 대구역시경찰청은 지난달 7일 홍준표 시장이 업적 홍보 등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대구TV 동영상 대부분이 업적홍보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리고 불송치 결정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7일 봉화읍 신시장 들락날락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태왕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역외진출 및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까지 경남 진주지역과 사천지역에서 수주성과를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서 ‘오피스텔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를 1359억2200만원에 수주했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2042번지에 위치한 이번 ‘오피스텔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연면적 7만394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640실과 함께 △디지털 스튜디오(2405㎡) △업무시설(5000㎡) △근린생활시설(5275㎡) 등이 들어서게 된다. ㈜태왕은 이번 공사를 1359억2200만원에
확률형 아이템 확률 거짓표기 등 게임사의 기망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하는 ‘게임법 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됐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은 확률형 아이템 등 게임사의 고의ㆍ과실에 의한 공급 확률정보 미표시ㆍ거짓 표시로 게임 유저의 손해가 발생했을 때 게임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 했다.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여당 1호 지역균형발전 패키지 법안 중 ‘지역균형투자촉진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민생회복을 위한 ‘민생공감 531 법안’을 당론으로 밝혔으며,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 의원을 대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기 제정안을 발의했다. 인구·경제력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되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3년 말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르면, 국토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인구 및 총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100대 기업의 본사 중 86%가 수도권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과 코레일 대구선 하양 구간이 인접해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전파간섭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무선망 기지국을 공동 활용(RAN-Sharing)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안심~하양 구간은 국철 대구선과의 거리가 20~100m 정도로 인접해 약 8km정도를 나란히 운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이 구간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무선 기지국 간 전파간섭 발생이 예견되어 상호 기지국을 공유해 문제 발생 우려를 차단하기로 합의했다. 대구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은 전국 최초로 문제점 해소를 위해 하양 연장구간 사업 초기부터 15회에 걸쳐 실무자 간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서 도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유입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축장 역학 관련 5개 농장에 대해 별도의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정밀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 안내와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서 전화예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를 통한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며 발판소독조 150개,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리터를 긴급배부했다. 이밖에 군은 다음달 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과 하천에 인접한 ASF 발생 위험이 큰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신종길 소장은 "양돈농장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ASF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의심증상 발견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이 발생한 것은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개막식 & 축하공연’의 전대미문의 출연진 라인업을 발표하며 다가오는 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18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뮤지컬 배우로만 프로그램이 구성된 공연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인 제18회 DIMF 시작의 팡파르를 울리는 ‘개막식 & 축하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뮤지컬 배우의 라인업은 물론 차세대 뮤지컬스타 슈퍼 루키들의 신선한 무대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이번 행사의 깔끔한 진행을 도와줄 MC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투란도트’,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이건명과 제13회 DIMF 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다’의 톱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전격 발탁됐다.
계명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5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계명대는 지난 2013년부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을 12년 연속 추진해 오며 국고 사업비 총 105억여 원을 지원받아 고교-대학 연계활동 전개, 입학전형 개선 및 입학사정관 채용 및 교육, 대입전형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계명대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성공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고교생의 진로선택 과목 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진로형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고교·교육청·대학 협약을 통해 개설이 어려운 선택 과목에 대한 교수 학습 자원을 지원하는 등 고교 수요에 기반한 지원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계명대는 2015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해 전형을 보완하고,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등 새로운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해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인을 분석해 전형 개선에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공정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계명대 도달현 입학처장은 “계명대가 12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막중한 책무를 갖게 됐기에 지역 선도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입시에 높은 충원율을 보인 저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계속 유치하고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22일 오후 5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독일 슈튜트가르트 음대와 뒤셀도르프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각각 최우수 졸업한 그녀는 이탈리아 볼자노 몬테베르디 콘체르토 콩쿠르 1위, 프랑스 리옹 국제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본격적인 전문 연주자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로부터 ‘음악에 탁월한 해석과 깊은 영성이 깃든 연주자’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조성진, 선우예권, 임윤찬 등이 수상한 ‘대한민국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을 2019년에 수상하며 클래식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력에 더해 우수한 기획력을 가진 그녀는 2011년부터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 사이’ 시리즈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오고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임지영, 김다미, 송영훈과 함께 ‘비르투오소들의 조우’에서 환상적인 연주로 극찬을 받으며, 올 한해 전국 14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활발한 투어 공연 일정 속에서 갖는 이번 리사이틀은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솔로 연주력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쇼팽의 ‘녹턴 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9번 중 1번’과 ‘녹턴 2번 내림마장조, 작품번호 9번 중 2번’을 연이어 들려주며,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 내림사장조, 작품번호 90번’, 베토벤의 ‘소나타 21번 다장조, 작품번호 53번’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36번’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 서구청은 안전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안전분야 공익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구 안전보안관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안관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보안관 직무이해, 생활 속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서구청은 5~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서구지역 내 주민 64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녹색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서구 주민 모두에게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보고 새활용(upcycling) 제품을 만들어 보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정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청은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북구는 지난 17일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17~28일까지는 민방위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10~28일까지는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