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대구 북구는 지난 17일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17~28일까지는 민방위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10~28일까지는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평일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오는 22~23일은 주말교육을 운영한다.배광식 구청장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원께서는 모두 교육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상세한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북구청 안전총괄과(053-665-2275)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