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재단법인 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재)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재 조사·발굴·보호·보존과 연구를 통해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새로운 문화 창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1월 설립됐다. 한도식 원장은 “상주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육과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