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사진)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수상자인 윤진우, 윤윤서, 경북도 무형유산 김선식 사기장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이주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토요트롯 in 문경 공연과 함께 진행됐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500여 명의 청중 등이 참석해 공연무대,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진우 씨는 지난달 15일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에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모인 12팀의 본선 진출자들 중 가수 김희재의 ‘잃어버린 정’을 노래하고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경 점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샛별’ 윤윤서양은 ‘용두산엘레지’를 열창해 인기상을 차지했다. 김선식 사기장은 문경 출신으로, 2019년도에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됐고, 2005년에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도에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 명사에 오르기도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해, 문경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8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문경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초청해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시 공직자들과의 공감·소통 토크가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갈등을 청산하고 모든 역량을 한곳에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공감·소통 토크는 문경시 공직자들의 질문을 받고 하나하나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대구·경북 최고의 화두인 대구·경북 통합 실현 가능성,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신현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홍준표 대구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의 혁신 사례가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석송회 이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간부 공무원의 배우자로 구성된 석송회는 예천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농촌 일손돕기나 수해복구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나눔 캠페인 등 성금모금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은 “저출생의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고, 예천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써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석송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예천군의 미래를 위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3~25일까지 전북 순창군 국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검도부는 남자 단체전 저학년부,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학교 검도부는 남자 단체전 저학년부 우승, 남자 저학년부 개인전 우승, 남자 저학년부 개인전 3위, 여자 단체전 우승, 여자 단체전 준우승, 여자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개인전에서 이수창 선수는 충북대 성민재 선수를 상대로 준결승에서 1:0 승, 결승에서는 대구대 배성진 선수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 저학년 개인전에 출전한 박지훈 선수는 8강에서 용인대 박은요 선수를 상대를 1:0으로 제압하고, 위덕대 이범수 선수와 준결승에서 2:0으로 패하며 아쉽게 3위에 그쳤다. 다음날 이어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신동아 선수는 8강에서 같은 팀 박정민 선수에게 2:0 승리하고, 4강에서 유원대 공수빈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3위에 올랐으며, 백다솜 선수는 8강에서 유원대 최주재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손목 한판으로 승리하고, 용인대 김은빈 선수에게 4강에서 패하며 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는 경북대 A팀(신동아, 백다솜, 김서윤)과 B팀(남지윤, 박정민, 임다혜, 이예림)이 동시 결승에 올라 준결승에서 용인대 A팀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온 B팀을 4:1로 제압하며 경북대 A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왕좌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 저학년부(이수창, 정해윤, 문태훈, 박지훈, 이선우, 하유종)에서는 1회전 위덕대를 상대로 가볍게 2:0 승, 8강에서 우석대를 상대로 승, 준결승은 대전대를 상대해서 3: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온 용인대를 만나 4:1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수창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정희 감독은 여자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의 전통 창작단체 모집에 총 4개 팀을 선정했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지난 3~5월까지 공고된 이번 사업에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 국악 연주단체부터 동·서양악기의 크로스오버 밴드까지 다채로운 국악 창작단체 18팀(서울·경기 3, 대전·충청 2, 부산 1, 대구 12)이 사업에 지원해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 (2차)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4개 팀은 △우리음악집단 소옥(대구) △조선버전(부산) △주식회사 퓨전국악 이어랑(대구) △트리거(대구)이다. 우리음악집단 소옥(대구)은 지난 2018년 창단한 창작국악 연주단체로, ‘본질을 잃지 않은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며 이를 반영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의 신작을 매해 창작하고 있다. 국악그룹 조선버전(부산)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인 팀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정서가 담겨있는 한국 음악을 대중·현대음악과 결합시켜 새로운 국악 장르의 작품을 창작해 공연하고 있다. 주식회사 퓨전국악 이어랑(대구)은 ‘듣는 이의 귀와 함께 듣기에 편한 음악을 연주한다’는 뜻을 담은 팀으로, 우리의 음악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트리거(대구)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소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한국의 예술적 미(美)를 현(鉉)의 언어로 표현하고 대중에 전달하고자 전통국악, 현대음악 등 폭넓은 음악 장르를 다루고 있다. 선정된 4개 팀은 국악 분야 최고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을 통해 오는 11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자문위원의 공연 평가를 통해 최대 1천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경연 평가 최우수 1개 팀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단체로 홍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업 연계를 통한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자체 기획 공연과 더불어 2025년 대구시립국악단과의 연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에 선정된 팀들이 11월에 선보이게 될 근사한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유림회관에서 열리는 상주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경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열었다. 장애인복지 전문가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학계, 현장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달 29~30일 경북 전역에 30~80mm, 특히 북부내륙·북동산지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근무를 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개 시군(상주, 문경, 예천)에 호우주의보가(오후 7시) 발효되면서 오후 6시부터 비상 1단계 체계를 가동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상주시 토착미생물 분리’와 ‘기능성미생물 SJ07 균주 특성 및 효과’ 두 가지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농업미생물은 균주에 따라 작물생육 촉진, 병해충방제, 환경스트레스 저감, 생산량 증대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토양이나 생물체에 서식하는 토착미생물은 높은 적응성과 다기능성으로 농업적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상주시는 현재 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중인 3종균을 기능이 우수한 토착미생물로 대체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식물 근권토양, 열매, 초유 등에서 고초균(Bacillus subtilis) 4개, 효모균(Saccharomyces cerevisiae) 6개, 유산균(Lacticaseibacillus paracasei) 8개 분리를 완료한 결과를 발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수경재배 배양액 조성과 처방 프로그램 개발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상주한울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7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kg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환자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신규공무원과 승진자 등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케이티와 지난달 28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소장, 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주시 지역 스마트 영농지원 특화사업 진행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여성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여성자율방범대원 15명, 봉화읍자율방범대 10명 등 25명에 대해 자방대설치 및 운영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에 위치한 청량산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의 문화, 역사를 다루는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봉화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빙 강좌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봉화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로 군민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 무료선착순 50명을 우선 모집하며, 접수는 전화, 박물관, 팩스 신청 후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천량산 박물관대학생들의 교육 내용은 봉화지역의 선사시대, 고대사, 불교문화, 누정문화, 유산문화 및 독립운동 등 봉화지역 역사의 요체를 고루 다루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화 역사·문화의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준비한 만큼 수강을 통해 지역의 이해도를 높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량산박물관 대학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청량산박물관에 문의하면 안내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 15분경 포항시 남구 송도동 형산강 석축에 모터보트 A호(2톤급, 승선원 3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신고자인 B씨(50대‧남)는 “모터보트를 타고 레저활동 중 인근 해상을 이동 중에 형산강 하구 석축에 얹혀있는 A호를 발견한 후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포항해경 구조대는 A호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탑승 중인 승선원 3명을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먼저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했다. 그리고 포항해경은 안전한 이초 작업을 위해 새벽 시간대가 아닌 만조시간을 감안해 오전 11시경에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A호 이초 작업 전 모터보트의 선저부분의 침수나 파공부분을 확인해 추가 침수나 파공부분이 없어 섭외된 민간해양구조선 C호(7톤급, 낚시어선)에 A호를 예인줄로 연결해 안전하게 해상으로 빼냈다. 이후 포항해경의 안전관리하에 C호가 A호를 형산강으로 예인했다. 한편, 운항자 D씨(30대‧남)는 “밤 10시경 형산강 슬립웨이에서 출항해 레저활동 중에 형산강에 있는 석축을 발견하지 못해 좌초됐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하며 형산강 하구에는 수면 아래에 암초가 있음을 알리는 부이가 설치돼 있기에 안전을 위해 이 부이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항 해줄 것"을 당
봉화군은 지난달 27일 박현국 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