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6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과 치매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미경 관장 및 김상영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경북적십자사는 복지관의 노인돌봄서비스 대상 치매어르신 가구 35세대에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장학재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2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2025년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장학재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5년 1학기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금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금’은 게임 분야 진로에 관심있는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및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게임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장학사업이다.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학축제와 연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구에 소재한 계명대학교 바우어관에서 28~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시(市),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생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개인형이동장치(PM)안전수칙’, ‘교통약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필수 체크리스트’ 등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 상영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기 위한 ‘음주운전 고글체험’을 실시한다. 또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교통안전과 관련된 게임을 하면서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제안심사위원회’에 참석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최근 3년간 대구ᐧ경북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포항지역을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사망사고 감소세로 전환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인력 및 패트롤카를 총동원해 주요 산업단지 내 고위험사업장을 일제 점검했다. ‘위험상황 관리지역’은 중대재해 현황을 분기별로 분석해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거나 다수 발생한 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며, 이번에 포항시를 위험상황 관리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대구 달성군과 대구 북구에 이어 세 번째 사례이다. 이번에 지정된 포항시는 최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하 중진공)과 대구·경북 중소기업 재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및 고객 분석,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경영 전반에 AI 도입 전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Chat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마케팅 및 고객분석, △제조공정 개선 및 적용,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 총 4개 과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라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외국인 관광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골목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해 외국어 및 예술 분야의 골목문화해설사를 신규 모집·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에 대한 전문 해설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영어·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와 공연·시각예술 등 예술 분야 해설이 가능한 인재 20명(외국어 15명, 예술 5명 내외)을 모집한다.
대구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메이커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제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동성로 CGV대구한일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와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시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제6회 동구 복지 클래스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26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복지 클래스는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 등 320명이 대상이며, ‘사회적 단절 예방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주제로 기본·심화·특별과정으로 개설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8일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1인 가구 웰컴 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는 지난 26일 대구 달서구 서남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박주민 기본사회위원장(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허소·최연숙 대구시당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6%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IMF 외환위기 수준이며, 그 원인으로 작년 12월 3일 내란과 정치 불안을 지목했다”며 “이 정권은 헌정질서뿐만 아니라 국민경제까지도 붕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 진솔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라며 “국민을 우선하는 후보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허소 대구시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최근 대구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축소되면서 대구로Pay 사용이 줄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지역화폐 정책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대통령이 된다면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안정적인 예산 확보 △스마트 결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장 상인들 역시 “요즘은 장사해도 남는 게 없다. 지역화폐가 있었을 땐 손님이 찾아왔는데 지금은 버티기조차 어렵다”고 호소했다. 정치는 삶을 바꾸는 일이다. 민생 회복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8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대구시당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이하 협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경북 120여 개 AI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연관 기업들의 연합체인 협회 공군승 회장(성림첨단산업 대표) 및 기업 대표들로부터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이재명 정부 출범 때 실현할 구체적 정책에 대비한 자문을 구하는 자리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구를 위해 만든 7대 공약 가운데 1호 공약과 2호 공약이 각각 ‘대구를 AI로봇 수도’로 만드는 것과, ‘미래 모빌리티산업으로 전환하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이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기존 산업의 중흥도 중요하지만,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산업연관 효과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으며, 고용률이 타 산업을 압도하는 ‘AI로봇’과 ‘미래 모빌리티산업’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 상당한 노력 끝에 이를 이재명 후보 대선 공약에 포함시켰다. 이날 참석한 13명의 기업 대표들은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면서 “지자체는 물론 국가적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야 미국과 일본, 나아가 앞서가는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군승 회장은 “우리나라가 수치상으로 세계 5대 로봇 대국이기는 하지만 선두권 국가와 격차가 엄청나다. 특히 중국이 미국을 능가할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했는데 이는 지방정부는 물론 국가 차원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업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대구를 AI로봇 수도로 지정해준 것은 의미가 있다”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하지만 대구의 로봇테스트필드 예산 600억원을 줄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여기서 조금이라도 더 줄이면 이 프로젝트는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강태훈 지오로봇 대표는 “기술 창업의 한 분야인 실험실 창업은 일반 산업에 비해 고용효과는 14배, 산업성장률은 10배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1인 창업에만 정부 지원이 주어진다. 공동 창업하는 경우 인건비 부담으로 기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면서 정부 지원 제도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대천 잇츠센서 대표는 “대구의 물산업 클러스터처럼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가 글로벌 로봇클러스터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센서를 사용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선순환 구조만 만들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참석자들은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박종찬 HD현대로보틱스 상무는 “우리는 LCD 판넬 이송용 로봇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는데, 실상은 중국 업체에 경쟁이 안 된다. 중국이 로봇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한 것은 결국 지방정부와 국가 차원의 지원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봇의 활용 증가에 따른 고용과 사회의 대처를 미리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발언도 나왔다. 이배희 아이로바 대표는 “우리는 골프용품을 만드는 회사인데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분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텐데 그때 사람의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홍의락 총괄선대위원장은 “대구를 AI로봇 수도로 만들자는 공약을 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 이른 시일 내에 업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를 구체화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경북도는 K-2 군부대 이전에 따른 민·군 화합의 상징이자 지역 상생의 거점시설이 될 ‘K-2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K-2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공항 이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의성 공항신도시 내 민·군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공간의 시설 필요성과 기능, 규모, 운영 방안, 재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8일 엑스코 서관 1층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나드리콜은 사전투표일인 29일~30일까지와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 한해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단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이번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또는 나드리콜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탑승 시 투표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운행 시간은 사전투표일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은 오전 6시~오후 8시까지다.
대한민국 안보를 평생의 소명으로 삼아온 대구·경북 출신이거나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예비역 육·해·공군·해병대 간부와 장성 37명이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통상 보수적으로 알려진 장성들과 군 간부들이 보수 도시인 대구에 와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이며, 이 후보에 대한 특정 세력들의 안보관 공격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날 지지 선언에서 “
지난 26일, 대구지역 기독교계 인사 80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목회자, 장로, 평신도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입각한 신앙적 양심”에서 비롯된 결정이라며, 이번 대선은 기독인이 외면할 수 없는 정의와 책임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불의와 혐오가 만연한 시대, 신앙인은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정치적 실천이 성경이 가르치는 정의, 자비, 공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