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학축제와 연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구에 소재한 계명대학교 바우어관에서 28~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시(市),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생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개인형이동장치(PM)안전수칙’, ‘교통약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필수 체크리스트’ 등 교통안전 홍보 동영상 상영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기 위한 ‘음주운전 고글체험’을 실시한다. 또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교통안전과 관련된 게임을 하면서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올해 대구시는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중점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계절별, 대상별, 장소별 맞춤형 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전개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허준석 교통국장은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며, 작은 양보와 배려로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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