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청년 대상 특별상 ‘영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성한 전문가들이 전국 2500여 개의 농촌 융복합 인증 경영체 중 지역자원 활용, 경영체 역량 및 발전 가능성, 사회공헌도 등의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영스타상 1)를 선정했다. 이 중 경산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주)프레쉬벨’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경영체 발굴을 위해 특별히 신설된 ‘영스타상’을 수상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을 3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개인전 공모에 선정된 작가 6인이 참여하는 단체전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작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와 전문가 매칭을 통한 평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은 청년들이 살아가며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순간들, 그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경험을 탐구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순간들을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시각화해, 관람객에게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현실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홍연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 추진상황, 설명 및 토의,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이다. 특히, 이날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을 논의하면서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사업에 위원들의 관심과 주요사업에 깊은 이해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가게는 나의 꿈이고 미래’라는 부제로, 출산 걱정은 덜고, 직장의 행복은 더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간담회’를 의성 봉양 온누리터에서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5년도 신규 아이디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진흥원, 경북도 소상공인연합회, 경북도청년연합회, 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청년정책참여단, 청년CEO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주몽골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몽골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문화부 장관, 울란바토르 시장, 몽골 외교부 아주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16개 공관, 9개의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한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몽 단체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장의 환영사, 몽골 문화부 장관과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축사, 김밥 커팅식을 포함한 개막식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의성군 소재 ㈜은한건설 김명순 대표가 지난달 2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김 대표는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육성이 중요한 만큼 지역 인재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한걸음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Re:Art 프로젝트 1부 ‘더(The) 대구’ 展을 개최한다. 문예진흥원 Re:Art 프로젝트는 문화재생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 청년예술인을 지난 5월 모집해 2개월간의 작품 제작을 거쳐 지난달 30일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더(The) 대구’는 영어의 ‘The’를 활용해 ‘더 확실한 대상, 유일한 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한글로는 ‘더’로 발음돼 ‘그 이상으로’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청년예술인들이 대구 관련 문화유산 4점을 재해석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김도경, 김소라, 김상덕, 노비스르프, 배태열, 박두리, 박한나, 소수빈, 이이영, 이연주, 정선미, 최윤경, 최현실, 현수하 작가가 참가한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시에서는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지실사단은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오‧만찬장과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의성군은 지난달 금성면 대리리에 지역 면민간의 문화적 소통과 여가 활동 공간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한 '금성온누리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금성온누리터'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0월에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착공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398㎡ 규모로, 1층은 다목적체육관, 북카페와 다목적홀, 2층은 학습실, 댄스, 음악연습실과 운영 계획은 수립 후 다음해 1월 개관 예정이다.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가 사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 회의에 참석해 정부 차원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개최 도시 자치단체로서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시급한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관련 협업 중인 주요 부처인 외교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등 장·차관급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준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고, 전 정부 차원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의성 국민체육센터(단북면)에서 정책건의 추진보고 및시군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민선8기 제11차 정기회의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주수 의성군수(협의회 회장)등 21명의 도내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 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 현안심의, 홍보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협의회 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와 중앙집권적 정부 간의 균형은 물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석암미술관에서 찾아가는 미술교육 ‘산책’으로 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작가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진행한 미술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의 청년 기획자·작가 및 참여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고, 주현 작가의 '집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자아를 표현하고, woozi.p 작가의 '산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김용태 작가의 「자화상」수업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술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앞으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한 사람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 교육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 소통방식과 친절 화법을 주제로 서로 존중‧배려하며 여성농업인의 상호 상승효과를 통한, 농업 농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갑순 회장은 "긍정적인 소통방식을 통해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자질배양은 물론 앞으로 회원들 간 끈끈한 결속력을 다져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의성읍은 지난달 27일부터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기동대, 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협업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으로, 화장실이 생활하는 본체와 떨어져 외부에 위치한 재래식과 부엌을 개조해 기름보일러도 교체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료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사업비와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예산, 행복기동대 재료비, 사례관리비 등 총 600여 만원을 들여 실시하게 된다.
상주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상주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된 행사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8일 중장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3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종강한 3교시 강좌는 박민수 원장이 강연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ND의원 원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외과대학 외래교수, 강남구 의사회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운영위원, 건강다이제스트 편집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건강 콘텐츠를 다루고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박민수 박사 TV'를 운영하고 있다. 3교시 강좌에서 박 원장은 혈관 호르몬 장 근육의 건강기능을 개선해 큰 질병을 예방하는 비법을 소개했다. 100세 시대에 걸맞게 최고의 건강 능력을 유지하는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및 수면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강연에서 △박민수 박사의 루틴 함께 하기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상주시 낙동면은 지난달 29일 낙동면민회관 2층에서 지역 내 이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주민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본격적인 워크샵 진행에 앞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사업 추진 현황, 국방부가 요구한 사격 훈련장 현황과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워크샵은 우울증 등의 정서적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이 정서적 건강을 유지하고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악을 활용한 정서(내면) 치유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
상주시 행복민원과는 민원실 내방객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군사시설 통합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도를 환기시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범시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13일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상주시 공인중개사협회 등 지속적인 설명회와 서명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 5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생활실태를 살폈다.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특히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 곶감 찹쌀떡, 명주스카프 등을 상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