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금성면 대리리에 지역 면민간의 문화적 소통과 여가 활동 공간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한 `금성온누리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금성온누리터`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0월에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착공했다.지상 2층, 연면적 1398㎡ 규모로, 1층은 다목적체육관, 북카페와 다목적홀, 2층은 학습실, 댄스, 음악연습실과 운영 계획은 수립 후 다음해 1월 개관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금성온누리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여가 생활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