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행복민원과는 민원실 내방객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군사시설 통합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도를 환기시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범시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13일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상주시 공인중개사협회 등 지속적인 설명회와 서명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에 대해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고, 소멸위기의 상주시 발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유치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고 유치 염원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범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