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10개사 대표와 `상수도 대행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추석 연휴 시민들께서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상수도 누수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한 복구와 단수 발생 시 사전 안내 후 시공토록 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간
문경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문경시와 영원히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4 반려동물문화축제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보다 성숙한 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소와 염소 등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에 풀사료(건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에서는 624농가에 총 3333톤(5,033롤)의 건초가 제공되며, 사료는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원에는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건초는 일반 볏짚에 비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높고 기호성도 좋아 사육농가에서 선호도가 높다. 따라서 이번 지원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의 한 축산농가는 “이번 풀사료 지원 덕분에 사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축산물 품질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았고, 문경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양질의 풀사료 공급을 통해 축산농가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축산농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 축산 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하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청년 경찰의 배움터인 제2중앙경찰학
칠곡경찰서와 칠곡군청은 지난 6월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북삼읍 인평리 일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지인 인평리 일대는 원룸촌 밀집지역으로, 범죄예방진단 결과 △건물의 1·2층에 가스배관 커버 및 방범창 미설치 △공동현관문 비밀번호 노출 △어두운 골목길 환경이라는 취약요소로 인해 침입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칠곡경찰서와 군청은 사업예산 1700만원을 투입,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고, 다세대 건물 9개동에 가스배관 커버를 설치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침입 경보기를 지급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와 대통령 명의의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고용 증가 실적을 포함한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한권 군수,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울릉군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농정 간담회를 열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법정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 한국4-H 울릉군본부와 기타농업인단체인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소속된 농업인단체연합체로서 지멱 농업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7일(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GB대학사회봉사단 비치코밍 활동의 연장선으로 『미생물과 함께하는 포항 클린리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40여명 단원과 함께 유명 산책지로 알려진 포항 창포지에서 EM흙공던지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친환경 유용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같이 반죽하여 강이나 하천에 투척되면 서서히 녹아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EM생활환경실천협의회(회장 이순명)의 지도하에 ‘환경’중심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9월 5일(목) 19시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 까지 3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드론 구조와 비행의 원리, 조종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진환 총장은 “드론 기술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이 지역사회와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정 평생교육원장은“포항시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드론 자격증 취득을 통해 드론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검면 중소리 면도 102호선과 은척면 하흘리 면도 104호선을 연결하는 중소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도로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도로확포장 L=1,025m, 교량 2개소를 신설하는 ‘중소도로 개설공사’이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시행했으나, 일부 토지주의 반대에 따라 토지수용, 공사방해중지 가처분 등 우여곡절 끝에 이번 도로포장과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2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미래를 열어갈 정책을 심사했다.
상주상일조경나무병원(주)은 지난 9일 상주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일조경나무병원은 만산동에 위치한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업체로 조경식재, 나무병원과 병해충 방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상일 대표는 임업후계자 상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상주시 수의사회(회장 박영학)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수의사회는 공수의 16명과 원로수의사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물진료와 전염병 예찰, 질병 조사와 연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17~2023년까지 장학금 총 3천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명절 지원사업 성금 80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상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809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모인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50여 가구에 사랑의 송편과 생필품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별로 마을부녀회장들이 송편과 생필품을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부녀회장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통한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년 김장 담가주기, 독거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어주기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보상 협의에 착수한다.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은 정부에서 지역의료 강화대책으로 지난 2019년도 공공병원 신축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2021년도에 상주권(상주, 문경)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상주시는 대한적십자사와 2022년 7월에 사업대상지 확정, 2024년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상 협의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올해 2월부터 토지·물건 조서 작성, 보상계획 열람공고, 감정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보상 협의 안내문을 개별우편으로 발송했다.
상주시는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추석맞이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한우,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고사리 등 차례상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40여 품목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는 지난 2013년 상주시와 부산시 연제구가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시작돼 2024년 현재 11년 동안 추석과 설명절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가 됐다. 또한 이를 통해 부산 시민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농업인에겐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을 올리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홍보판촉 행사가 11년째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부산 향우회원 여
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추진절차와 관련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통합 신청사는 지난 5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경북도 투자심사, 상주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2030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상주시 통합신청사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5천만원이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부결됐다.
상주시를 비롯한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4개 시·군은 지난 9일 후보지 선정과 관련된 내용의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제출했다. 4개 시·군(상주·영천·의성·칠곡)이 제출한 건의서는 지난 8월 2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5개 시·군 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됐던 사항이다. 특히 건의서에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최종 후보지를 국방부가 결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개 시·군이 공
구미코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안동·포항컨벤션센터가 지난 5일 오전 11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MICE 산업 육성과 발전,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5개 기관은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 전시기획 및 개최, 경영 등 전반적인 사업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경상북도 컨벤션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북도의 국제회의 도시 도약과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현안과 비전, 발전 전략 의견을 교환하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이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였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4~18일까지 연휴 4일간 개관하고, 17일 추석 당일은 하루 휴관한다. 연휴 동안 3개 박물관은 대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4년 추석 연휴! 박물관 구경하고, 선물도 받고’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중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 풍성한 ‘체험용품 선물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