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코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안동·포항컨벤션센터가 지난 5일 오전 11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MICE 산업 육성과 발전,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5개 기관은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 전시기획 및 개최, 경영 등 전반적인 사업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경상북도 컨벤션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북도의 국제회의 도시 도약과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현안과 비전, 발전 전략 의견을 교환하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이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였다.MOU 주요 내용은 △경북 도내 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국내·외 대형 컨벤션 행사의 경상북도 공동유치와 판촉 마케팅 공동 수행 △경북도 MICE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주, 구미, 안동, 포항 등을 비롯한 22개 시·군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기타 협력 등이다.김석호 구미코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루고 함께 국제 전시산업을 선도하고 경상북도 MICE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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