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상일조경나무병원(주)은 지난 9일 상주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일조경나무병원은 만산동에 위치한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업체로 조경식재, 나무병원과 병해충 방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상일 대표는 임업후계자 상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오태 저수지환경지킴이회 회장으로 환경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상일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으로 상주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으며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