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강성철)과 패션 브랜드 최복호(대표 최주영)가 지난 3일 영덕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556만원 상당의 의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진행된 '산불 피해 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되었다. 바자회에는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입점해 있는 메지스, 최복호, 크레송, 엠씨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았다.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은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상생을 통한 기부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열리는 강용수 작가의 인문학 특강 ‘쇼펜하우어에게 배우는 현재의 행복’ 참가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 참가비는 무료다. 특강 강사인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니체 철학 관련 연구로 대한철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이 있으며, 교육산업 베스트셀러 작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불안과 허무를 넘어설 방법, 자기 긍정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철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 강의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특강은 인생을 철학적으로 성찰하며 행복의 방향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인문학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일 포항지역 건축사회와 건축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건축 인허가 업무 매뉴얼’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실무자와 건축 전문가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인허가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 자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명확한 건축 행정을 구현하
포항시는 지난 1일 ‘북극의 수도’로 불리는 노르웨이 트롬쇠(Tromsø)의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 AE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북극권 도시와의 경제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북극경제이사회(AEC)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항만·운송, 에너지, 원주민 포용,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경제협력 증진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북극권 도시 정책과 산업을 직접
포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가 발주한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조치하고,
달성군은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건강증진사업 최신 동향 공유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추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지난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해 1년간 운영한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과 복지 연계를 강화해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매니저(간호사)를 지정하고, 전문 인력과 협업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력 측정, 낙상 위험도 평가 등 종합 건강검진과 상담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포상은 달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만들어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달성군민 또는 지역 사업장 직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군은 3일부터 1박 2일간 유가읍 소재 호텔아젤리아에서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기초 소양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청년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관광농원 조성방법 및 절차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침(의무사항) 안내 ▷농식품산업의 시장변화에 따른 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들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지역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안동우체국과 안동시가 지난 2일 지역 내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에 생필품 등을 배송하면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회신해 위기상황발생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민의힘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북 출신의 호남 인사이며, 참여정부 시절 총리를 역임한 점 등에 민주당이 쉽게 동의한 것이다. 그에 비해 김민석 후보자는 결격 사유를 하나도 소명 못한 '부적격자'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일방적 인준안 처리가 문제라고 맞받았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3명으로 의결했다. 지명 철회를 촉구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하고 본회의장 밖에서 규탄 시위를 했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만)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산·학·연·벤처·스타트업과 보건의료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및 투자포럼(인터비즈 포럼)’에서 우수한 사업화 성과를 낸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제23회를 맞이한 인터비즈 포럼은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 교류의 장으로, 그동안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상주시 낙동면은 3일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일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이한기 농촌공사 상주지사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해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격려사와 기념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낙동면 상촌리 695-2 일원에 총사업비 182억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문화·복지·행정의 기능을 한 곳으로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신축한다. 또한 기존의 낙동강 권역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낙동 누리의집'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형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7개국 41명의 연수생이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2H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한 것이다. ‘K2H(KOREA HEART TO HEART)’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외국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도시행정을 배워갈 수 있도록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1999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중국 청두시 공무원 1명이 대구에서 연수 중이다.
구미시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지역 내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2개소를 활용한 상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로 인해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해당 연령 운전자는 3년마다 교육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 적성검사를 받아야 면허 갱신이 가능하다. 그러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운전자층에게 온라인 교육은 무시하지 못하는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소재 ㈜인지이엔티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협정별 FTA 현황 및 수출동향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빙서류 실무 ▲품목분류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수출 FTA 실무와 원산지관리방안에 대한 설명과,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후 상주관세사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한 통상정책으로 많은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FTA 활용능력 향상과 함께 통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수출기업의 FTA 관련 애로해결,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등 수출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출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054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한 기업지원 기관장과 협회·조합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경제동향을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한 동향보고에 따르면, 5월까지 제조업 생산은 의료정밀화학기기(-33.7%)와 기계장비(-12.9%), 1차금속(-12.4%), 금속가공제품(-12.3%) 등이 하락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8%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도 같은 기간 0.3% 감소했다. 특히, 美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관세정책 영향 등으로 수출(1~5월 누계 36억 974만 달러)과 수입(1~5월 누계 24억 3,181만 달러)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9%, 9.0%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1억7792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다만, 건설 수주액은 1조4435억원(1~5월 누계)으로 전년동기(7804억원) 보다 8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월 평균 고용률(57.8%)과 실업률(3.5%)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각각 0.3% 포인트와 0.4% 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대구상의에서 지역 기업 4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응답 223개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4.4%가 올해 계획한 상반기 사업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답했고(업종별 : 건설업 85.7%, 유통·서비스업 75.0%, 제조업 71.3% 순), 하반기 전망에도 응답기업 62.3%가 부진(업종별 : 건설업 73.8%, 유통·서비스업 66.7%, 제조업 59.9% 순)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경영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는 ‘기존 거래처 발주 축소’가 75.3%로 가장 많았고, 하반기 경영에 영향을 미칠 주요 예상 리스크에는 ‘내수 부진 지속’이 71.3%로 가장 많이 꼽았다. 연초 계획 대비 투자 실적에 대해서는 ‘축소·지연’이 39.0%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계획 수준 투자’(31.8%), ‘투자 계획 없음’(26.5%), ‘투자 확대’(2.7%) 순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경영전략으로는 응답기업의 64.6%가 ‘안정화 전략’을 선택했다. 반면, ‘성장 전략’은 16.6%에 불과했으며, ‘축소 전략’을 택한 기업도 18.8%에 달해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보수적 경영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는 ‘내수 경기 부양’이 80.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노동시장 제도 개선’(49.8%)과 ‘금리 인하 및 기업 금융지원’(45.7%), ‘법인세·상속세 등 기업 개선 과제’(26.0%), ‘대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19.3%)가 뒤를 이었다.(복수응답)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산업의 미래 전략과 관련한 다양한 제언도 이어졌다.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은 ‘AX 시대, 지역기업과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협력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은 ‘AI 기술과 DX를 통한 모빌리티 제조 변화 방안’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의 구조적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상공인과 금융 및 기업지원 기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시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 시정으로 소통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은 “지금 우리 경제는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져 매우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각 경제주체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경제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기 바
구미시는 3~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고아제2농공단지를 홍보하고, 지방 최대 산업단지로서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작지만 확실한 미래, K-중소기업에서 찾다!'를 슬로건으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률 제고를 위한 직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현대홈쇼핑과 함께 여름 한정 객실 패키지를 단독 구성해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조식뷔페, 워터파크 또는 케이블카, 애니포레, 루지(택1)를 포함한 구성으로, 지난 6월29일 밤 9시35분부터 현대홈쇼핑 특집 생방송을 통해 9만9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7월에만 누릴 수 있는 한정 혜택도 마련됐다. 워터파크를 선택할 경우 다음날까지 이틀 연속 이용이 가능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는 ‘공룡해양랜드’ 주중 무료 입장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모나용평은 해발 1458m 발왕산 자락에 위치한 고원형 리조트로, 도심보다 한층 시원한 기온과 함께 케이블카, 루지, 애니포레, 워터파크 등 사계절형 체험 콘텐츠를 고루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숙박과 레저, 식사까지 모두 포함한 실속형 구성으로,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7월에만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마련된 만큼
포항시가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3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개막했다.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은 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유엔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후·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도시의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 아동센터에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지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재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학과 학생 15명이 사전 기획과 준비를 거쳐 △목걸이 만들기 △거울 만들기 △한국 음식 만들기 △문화 교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밥과 라면을 함께 만들며 현지 아동들에게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계기가 됐고, 아이들은 낯선 음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19회 DIMF의 마지막을 장식할 '제19회 DIMF 어워즈'를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레드카펫 포토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하공연과 폐막 선언,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DIMF 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공연된 뮤지컬 작품과 제19회 DIMF 작품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한 공연들을 망라해 올해는 총 3개 부문, 24개 상이 시상되며 특히 신인상 부문에서는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실력파 신예들이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총 29편의 참여작 중 어떤 작품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