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동절기 일어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 4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와 함께 경산역부터 경산오거리까지 ‘안전한 겨울 보내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ㆍ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 요령,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 등 동절기에 일어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을 비롯한 6개 시민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각종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시행령에는 국민의 안전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관련 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현숙)는 지난 4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4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 생활소품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생활소품 교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를 직접 만들고 모국의 친지들과 가족들에게 마음이 담긴 카드를 보내 연말에 따뜻한 분위기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소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이현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이고 올바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니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포항간고속도로 청통(대구)주유소는 최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통주유소는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환경오염원을 감소시켜 친환경주유소의 대외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에너지, 폐기물, 자원의 절감활동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저유가의 경영으로 고객으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7일 오후 4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여성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시의 주요시책들을 설명하고 기업운영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21세기를 선도하는 디지털 부품·조명 전문기업인 KREMS(대표이사 이영태)와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산학협력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북전문대학교와 KREMS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동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NCS기반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인적 교류, 학생 현장실습지원 등 내실 있는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달 20일까지 영주시, 봉화군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최우수상 2점을 포함해 총 4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불조심과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
영주지역 교육행정협의회(공동의장 교육장 이성호, 시장 장욱현)는 지난 3일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의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선비 육성’ 실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의원, 영주시의원, 초·중·고등학교장협의회장,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장 및 지역 각계 대표 등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5년 교육사업 및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학교 체육관 사용 및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 영주시에서는 2015년도에 원어민 강사 배치, 영어체험센터 운영, 교육환경개선 등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사업 및 초등영어체험학습 외 8건의 자체사업으로 28억 원을 지원했으며 2016년도에는 3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영주시가 독서와 문화, 평생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통합도서관 건립 사업에 100억 원 및 영어체험센터운영,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선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영주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장욱현 시장은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여건 개선사업과 학교별 특화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행정의 상호협력 강화로 선비정신이 살아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30분께 음란전단지 배포행위 집중 단속기간에 따라 손님으로 위장, 휴천동 소재 마사지 업소를 점검 하던 중 성매매가 이뤄지는 현장을 덮쳐 업주 A(여·44) 씨와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A 씨는 마사지 업소에서 여종업원을 고용해 손님들로부터 화대비를 받고 밀실에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내 일부 마사지 업소에서 음성적으로 불법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단속을 강화해 이 같은 불법 성매매 업소를 뿌리 뽑아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영주시 수도사업소(소장 손정환)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른 상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파방지 긴급교체 지원팀’을 편성해 운영한다. 시의 계량기관리 전 수는 2만2천813전이며 지원팀은 1일 3명으로(공무원 1, 검침원 2)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법과 동파시 조치방법 등에 대하여 영주시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 30분 벨리나웨딩홀(구.대화예식장)에서 개최하는 '2015 전국단위 체육대회 성적우수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
영주지역 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고설재배가 도입, 수확량은 증가되고 악성노동력은 절감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와 딸기 재배농가들은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기술연찬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에 힘쓰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관식) 출신 젊은 청년들의 모임인 부석청년향우회(회장 유태희)가 연말을 맞이해 그동안 정성으로 모아온 성금으로 선풍기 30대(싯가 90만 원)를 구입해 부석면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했다. 평소 부석면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도 앞장서는 부석청년향우회는 다년간 불우한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왔다. 올해에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각 경로당 회장들은 부석면의 젊은 일꾼들이 열심히 잘 살아가는 것만도 좋은데 이렇게 어른들을 생각하며 각 경로당마다 선풍기를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태희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 주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부석면 출신 젊은이들이 부석청년향우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치원, 초등 저학년 교사 대상으로 행복한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교육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치원, 초등 저학년 교사들의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강사로 나선 이동림 교사(경남교육정보연구원)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유치한 책이 아니며 좋은 그림책의 작가들은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이 철학을 담아 그림책 한 권을 낸다며,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그림책부터 시작하면 접근하기 쉬워서 좋고 독서토론도 되어 일석이조라고 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면식)는 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 농업인교육 분야 종합평가에서 2015년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장상과 함께 시상금 250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예천군은 농업인대학 운영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농업 CEO 양성을 목적으로 연 20회에 걸쳐 1년 과정을 개설해 전문농업 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희망2016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이상)을 약정,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신규가입 업체는 정가네갈비(정수환), 홈마트(유부덕), 알파고령점(이범정), 커피베리(장지현) 4개소가 신규로 가입, 이웃사랑에 동참하게 된다.
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4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무의탁 노인, 한 부모 가정, 마을경로당 등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 울릉관문교에서 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과 교통 문화 실천을 위한 ‘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 이란 뜻을 지닌 SOS 릴레이 캠페인은 10대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법무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운동이다. 10대 실천 운동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등이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 으로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배경음악에 맞춰 일명 ‘배려춤’을 함께 춘 뒤, 이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에 이어 받을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날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11월 자매결연 체결한 전남 신안군의 고길호 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최근 호주지역개발공사(사장 펠리시티 테일러 에드워드/CEO Ms. Felicity Taylor-Edwards/Regional Development Australia Orana NSW), 호주교육문화원(원장 송상현)과 자동차 판금 및 도장인력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현지 관계관 방문에 이은 후속조치로서 자동차과 재학생의 호주 현지 적응 교육과 산업체 실습, 취업 알선 등 해외취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에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립대학교 자동차과 재학생 4명은 내년 2월 경 호주기술교육학교에서 영어교육 등 현지적응교육과 함께 호주 자동차협회 소속 사업장에서 산업체 실습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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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목용 (전)고령군의장이 지난 4일 중앙공영주차장 '희망2016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장을 방문, 곽용환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 (전)의장은 2011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 2011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고액 기부를 실천으로 올해 5회째 총 1억 원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 2011년 5월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성보장학회를 설립, 지금까지 대학생 39명, 고등학생 41명에게 7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