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목용 (전)고령군의장이 지난 4일 중앙공영주차장 `희망2016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장을 방문, 곽용환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성 (전)의장은 2011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 2011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고액 기부를 실천으로 올해 5회째 총 1억 원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또 2011년 5월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성보장학회를 설립, 지금까지 대학생 39명, 고등학생 41명에게 7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