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의원(새누리, 구미시 을)은 7일 오전 11시 무을면 춤새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
김종태 의원(새누리, 상주시)은 7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프레스센터서 선거구획정 등 상주시와 관련된 국정에 대해 기자회견 계획.
유성걸 의원(새누리, 대구 동구 갑)은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 에 참석할 예정.
권은희 의원(새누리, 대구 북구 갑)은 8일 국회 오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로봇산업클러스터 출범식에 참석, 축사 예정.
김희국 의원(새누리, 대구 중ㆍ남구)은 7일 오후 2시 신체장애인협회 대구시 중구지회 연말 행사에 참석, 축사할 예정.
이종진 의원(새누리, 달성군)은 6일 화원읍 화원재래시장에서 2015년 의정보고회 개최 및 지역 여론 청취.
이한성 의원(새누리, 문경시 예천군) 은 7일 오전 10시 국회 법제사법위윈회 전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
메르스 사태의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서울 K모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집단 폐렴감염을 두고 일부대학 뿐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들이 국민들로부터 불안과 질타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이번 K모대 사태로 대학 실험실이 감염병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실 안전 관련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세균과 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다루는 대학 실험실에서는 미생물이 섞인 폐기물의 뚜껑을 열어 놔 공기 중에 퍼질 위험을 높인 사례도 조사됐고, 세균 전용 실험 냉장고에 음식물을 보관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등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어긴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특히 일부 대학의 미생물 관련 실험실 현장에서는 평소에도 ‘안전불감증’이 심각해 이번 건국대 사태가 예견된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K모대 사태의 감염원인균의 종류와 감염경로가 밝혀지고는 있지만 모니터링 대상자가 최초 증상발생일 이후 15일만에 1600명을 넘어섰던 적도 있었다. 결국 폐렴 의심환자는 55명으로 최종 확인돼 7개 의료기관에 분산, 격리치료를 받고 현재는 대부분 병세가 호전, 퇴원 했고 더 이상의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역학조사자문위원단에 따르면 의심환자 55명 중 9명이 503호 사료생물공학실험실에서, 8명은 504호 동물영양생리 및 단백체실험실에서 발생하는 등 17명이 동물사료 개발 관련 실험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를 토대로 사태의 원인을 조사 중 실험실 환경을 통해 오염원에 공통적으로 노출된 집단 감염으로 추정했고 실험실 안에 있던 썩은 동물사료에서 발생한 곰팡이균을 발병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감염 경로는 곰팡이균이 건물의 공기 배관(공조 시스템)을 통해 건물 전체에 퍼지면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심지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체 미생물 관련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도 확인되고 있는 만큼 대학들은 지금부터라도 실험실 종사자들의 감염에 무게를 두고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19대 국회 마지막 예산안 통과가 법정처리 시한을 넘겨 우여곡절 끝에처리됐다. 관광진흥법 등 5개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법정 처리시한을 넘겨 국회가 스스로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국회의원은 굳이 국회선진화법을 들지 않더라도 국가 최고법인 헌법에 명시된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사항이지 정치적 흥정거리가 될 수 없다. 법을 제정하는 국회가 자신들이 만든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국회의 존재의미는 당연히 없으며 자신들이 제정한 법을 누구에게 준수하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금년에도 여야가 예산과 법안 ‘빅딜’을 시도하는 구태를 반복하면서 자당의 이익을 놓고 흥정을 벌여 나눠 먹기식 예산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대략 24조 원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지역 나눠먹기’가 더 마음을 간지럽게 하고 있다. 내년예산 총액이 정부안 386조 7000억 원에서 3000억 원을 국회가 삭감했는데, 사회개발사업으로 알려진 SOC사업 예산은 오히려 7000억 원 정도 국회에서 늘려 논 것도 문제다. 결국 지역개발사업비가
6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앞 바다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서퍼들이 겨울 파도를 타고 있다.
멸종위기 1급인 흰꼬리수리 두마리가 지난 5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상류에서 먹이다툼을 하고 있다.
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에서 농기계를 동원한 공장 부지 조성작업이 한창이다.
희미한 가로등이 장승인양 버티고 서 있는 복개천 사거리의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요령소리가 은은히 울린다 아무 소용없는 싸락눈이 강변을 때리는 영일만 칠흑빛 밤이 천길 바다 속으로 침몰하면 질화로에 오순도순 불씨 다독이는, 오매불망 오누이 사랑이 무르익어간다. ※시의 산책로-서양에서 기독교가 들어온 지 두 세기도 훌쩍 지났다. 그 중 개신교의 역사만 해도 한 세기가 넘는다. 지금의 중장년층 이상의 대부분은 유년시절의 성탄절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 성탄절이면 도회지, 시골 할 것 없이 이른 새벽에 교회마다 신도들이 무리지어 신도들의 집 앞에 찾아가 찬송가를 불렀다. 이른바 새벽송(頌)이었다. 노랫소리는 이웃집에도 다 들려 그들의 잠을 깨웠다. 세월이 흘러 이러한 풍습도 사라졌다. 바쁜 현대 생활에서 굳이 겨울새벽의 찬바람을 감내할 필요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시간은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풍습이란 것도, 추억도, 젊음도 세월이 다 가져가버리니 그저 아련하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조봉래 전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내이사인 황명학 상무(54)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조 전 대표이사가 포스코그룹 비리에 연루돼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당분간 자문역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황 대표는 전남대 회계학과를 나와 지난 1987년 포스코에 입사, 재무 부문에서 일했으며 지난 2011~2014년 포스코플랜텍 경영기획실(상무)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포스코켐텍 기획재무실장(상무)을 맡았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지난 2010년 포항제철소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상득 전 의원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포스코 용역업체에 포스코가 일감을 몰아주도록 개입한 혐의(제3자 뇌물공여)로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지난 3일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 평가대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19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5년 사업 실적과 2016년 사업 계획서의 적합성, 관련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사업 목표 달성, 실적보고서 작성의 충실성 등을 평가했다. 남부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포항시 의사회, 약사회와의 협력 사업 추진, 상설교육장 및 이동교육장 운영을 통한 교육 이수율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지역 내 일부 과속방지턱에 교통안전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아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르면 도로 상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땐 최소 30cm, 최대 2m 범위 이내에 과속방지턱이 있음을 알리는 교통안전표지판도 함께 설치해야 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일 2015년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 및 활성화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 건강생활실천사업 방향설정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과 사업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탁월한 입지와 실속 분양가로 주목받는 동촌역 태왕아너스 르네상스가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10여 년 동안 신규분양아파트의 공급이 저조했던 동촌역 일대에 500여 세대가 넘는 중소형 평형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새 아파트 분양을 손꼽아 기다려온 인근 지역 거주자들과 실수요자들은 모두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일반분양아파트인데다 동촌역, 금호강, 홈플러스를 걸어서 누리는 탁월한 입지에 가격까지 착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터라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동촌역 태왕아너스 르네상스는 오픈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2만여 명이 넘는 등 모델하우스는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태왕아너스 르네상스 관계자는 “대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일반분양아파트인데다 교통・자연・생활 삼박자가 완벽하게 갖춰진 탁월한 입지, 실속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 72A㎡, 72B㎡, 75㎡,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동촌역 태왕아너스 르네상스는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은 물론 동대구IC 및 불로IC, 화랑로, 무열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도 손쉽게 연결된다. 요즘은 역세권 못지않게 자연환경이 빼어난 강이나 공원 옆에 조성되는 단지가 인기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 ‘장기면 봉산해병대권역 농촌개발사업’ 준공식이 4일 장기면 창지리 봉산극기체험센터(구 봉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이정호 경상북도의원, 정석준 포항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봉산 해병대권역’은 장기면 금오리 외 4개 마을 권역별 종합개발사업로 잠재력이 풍부한 농촌마을의 정주기반 확충과 지역주민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49억8천만 원을 투입,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시행해 각종 시설을 구축했다.
포항시는 지난 5~6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서울문화체험을 겸한 가족 힐링여행을 실시했다.가족 힐링여행은 매년 드림스타트가 추진하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려운 생활 여건 때문에 평소 여행 경험과 대화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이 여행을 통해 함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