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울진읍 읍애리 소재 울진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15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해 강연.
.서울 청량리발(發) 중앙선 노선과 서울 수서발 고속철도가 연결되면서 ‘서울 강남권에서 안동까지’도 1시간 30분대면 오갈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림 의원은 1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서울 강남권(수서)~중앙선(안동) 고속철 연결 정책토론회'를 열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에 이어 ‘서울 강남권과 안동’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수요연구그룹장으로 있는 이재훈 박사는 ‘수서~광주 복선전철과 연계한 중앙선 복선전철 효율화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철도 효율화 결정요인으로 △시설수준의 일관성 유지 △고속운행이 가능한 시설 △대도시ㆍ경제중심지 등과직접 연결을 꼽았다. 또 중앙선 복선전철 효율화 방안으로 △고속화 추진과 구간별 시설차 해소 △‘수서~광주’ 복선전철화 사업과 연계, 서울 도심 강남지역과 연결성 확보 △도담~영천 고속화 사업 조기 완공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국토교통부 고용석 철도건설과장은 “‘수서~광주’간 복선전철화사업을 통해 ‘청량리역과 수서역 이원화 운영’으로 ‘청량리~망우’간 선로 용량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수서역을 서울 강남 거점역으로 육성하고 현재 ‘KTXㆍ광역철도 중심’ 운영에서 ‘KTXㆍ광역철도ㆍ일반철도’ 중심으로 개편ㆍ운영할 계획”임을 밝히고 “서울 강남권과 경북내륙권이 공간적으로 가깝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 최대진 국장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수도권~경북권’ 철도망 조기 구축이 필요하며, 중부내륙선 ‘문경~신도청~안동~동대구’ 연결 신설구간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여 예타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동양대학교 부총장으로 있는 황종규 교수와 철도시설공단 미래사업기획처 윤혁천 차장도 토론에서 ‘중앙선 중심의 연계교통체계 구축과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조기 완공’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갑수 영남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이고 성황을 이루었다. 안동=박동수 기자
안동시는 2016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100원(평균 12.3%)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도청이전 신도시의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안동, 예천지역을 동일한 단일요금으로 조정하고 교통카드 이용과 무료환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동시의 시내버스 요금인상 배경은 지난 2011년 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5년간 인건비와 물가인상 등으로 운송원가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자가용 증가와 농촌인구감소 등으로 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돼 이를 개선하고 신도청시대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북도의 시내버스 운임·요율기준에 따라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요금은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900원에서 1천 원으로, 초등학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됐다.
안동시는 계약원가심사 실시로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 사업시행 전 원가검토·심사를 통해 각종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원가분석기법을 사전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해 예산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사업 중 심사대상사업 건에 대해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해 국·도비 보조사업 포함 전체 121건에 설계금액 549억4천900만 원의 4.99%인 27억4천400만 원을 절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해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절감된 재원은 동일사업의 연속 추진 및 지역주민 민원사업에 재투자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안동시청 79공무원 동기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수탁.
연말 연시와 동절기를 맞아 노숙인 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행려자의 신병처리문제를 두고 공공기관간 떠밀기 행태로 기관 간 마찰이 여전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야간 행려자 발견 시,임시거처 문제 및 보호시설 입소를 두고 자치단체와 경찰 간 오랜 마찰을 빚어온 만큼 기관 간에 명확한 업무처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찰이 해야 할 일을 무조건 떠넘기고 있다는 주장인 반면,경찰은 보호시설 관리감독 권한과 관련 예산이 있는 지자체가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대부분 순찰 중 행려자 구호에 나선 경찰은 지구대 소속으로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일단 지구대에 보호조치를 취한 후 연고자가 파악되지 아니할 때 적당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이나 공공구호기관에 인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야간시간에 경찰이 행려자를 발견할 경우, 야간까지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드물며 공공구호기관이 드문 상황에서 대부분 자치단체 당직실로 행려자 인계를 요구하는 실정이다. 더구나 대표적인 공공구호기관이라 볼수 있는 노숙인 생활시설은 주민들이 혐오하는 기피시설인 것으로 포항, 영천, 고령 등 도내 3곳에 불과, 그 수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경찰은 자치단체가 보호시설 관리감독 권한과 관련예산을 운용한다는 점을 들어 자치단체가 공공구호기관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행려자 인계를 요구받은 자치단체 당직실 관계자들은 경찰측에서 행려자의 연고자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 인계를 요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고자를 파악하려는 노력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자치단체 당직실로 행려자 인계를 요구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경찰 측은 경찰이나 지자체 모두 행려자 관리의무만 있지만, 행려자를 발견한 주민 대부분이 경찰에 신고하는 실정이며 야간 순찰 등의 방범업무가 많고 지구대 등에 적당한 일시보호 시설도 없어 행려자 보호시설을 관할하는 지자체에 이들을 인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치단체 측은 경찰관 직무직행법상 경찰도 행려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만큼, 자자치와는 별도로 행려자 처리업무를 독자수행 할 것과 연고자가 있는 행려자는 경찰이 보호하다 가족 등에게 인계해야 하지만 지자체에 떠넘겨 자치단체 공무원이 집에 데려다준 사례가 적지않다며 자치단체 당직실 역시 일시보호 시설로 미약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제언은 자치단체와 경찰 모두 행려자 보호에 대한 위무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행려자 업무처리를 둘러싼 지자체와 경찰간의 갈등이 어제오늘일이 아닌만큼 행려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명확한 지침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영주시장은 11일 오후 2시 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5년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실무교육'에 참석.
청도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11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지리적표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표시제도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지리적표시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가공한 감말랭이와 반건시 2천 세트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손쾌)에서 저렴하게 판매 및 홍보함으로써 전국 홈쇼핑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소재 (주)들풀 농업회사법인(대표 손병원)이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축산물 품질 평가(주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들풀 유한회사는 농장 직영인 안정면 대평리 소백양계단지에 90만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는 농장으로 1일 평균 45만개의 계란을 생산한다. 전량 봉현 계란GP센터인 들풀에서 자동선별과 세척, 포장을 거쳐 등급 판정란으로 출하되며 굴지 식품회사인 풀무원과 국내 주둔 미군부대 군납을 통해 납품하고 액란(전란, 난황, 난백)또한 CJ와 크라운제과에 납품하는 등 전국 소비자로부터 입맛을 사로 잡는등 전국 최고 품질로 인증 받고 있다. 특히 풀무원에 납품되는 계란은 목초산과 유산균 등을 급여해 닭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생산하기 때문에 노른자의 탄력이 좋고 비린내가 없는 영양이 풍부한 계란이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 성재경)는 지난 9일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및 양항석 새마을운동청도군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 수상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새마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새마을백일장은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새마을정신을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개최해 출품된 700여 점에 대해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99점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자로, 백일장 일반부 운문 장원에 화양읍 변원숙 씨, 일반부 산문 장원에 이서면 예윤희 씨, 사생대회 고등부 최우수상에 모계고 2학년 이채현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1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신라대종 문양모형 최종보고회’에 참석.
영주시 순흥면 지역 교회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회장 최신성)는 지난 9일 순흥면(면장 김한영)사무소 전정에서 사랑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순흥지역 6개 교회연합회 회원들(순흥, 순흥제일, 배점, 태장, 지동, 대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16 희망나눔캠페인 성금(115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최신성 회장(태장교회 장로)은 "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탄트리를 이루듯이 우리 마음속에 밝혀진 작은 희망의 등불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서로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지부장 김범식)는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군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쌀 20kg들이 80포대(34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농협 청송군지부는 이날 사회복지법인인 베데스타와 청송보현요양원, 아름다운 실버타운, 경북작은자의 집 등 4곳을 직접 방문해 각각 쌀 20kg 20포대씩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9일 영주시 가흥동 소재 청하요양병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요양병원에서 병원 관리자 및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이 중심이 돼 거동이 불편한 수용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 진압하는 등 관계자 자위소방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권기흥 가흥119안전센터장은 "의료시설 화재는 다른 화재와 달리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얼마나 신속하게 환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청도가 고향인 시각디자이너 손복수(사진, 52) 씨는 대구와 경북에서 활동 중이면서 고향청도의 새마을발상지를 재조명하기위해 자료수집, 전시회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소싸움에 대한 학술 및 민속자료들을 수집해 소싸움의 유래와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이러한 손복수 작가는 오는 15일 제31회 사)대구디자인협회전 행사에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공로상(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진영환)을 수상하게 됐다. 시각디자이너 손복수 씨는 대구에서 미래광고기획을 운영하면서 시각디자인 재능기부로 대구 및 경북지역에 단체 및 기업체에 CI디자인, BI디자인, 포장디자인 등을 무상으로 제작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지역사회에 정서함양과 시각디자인 문화 기여 등이 높이 평가돼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편, 경북미술대전·대구미술대전 등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디자이너 손 씨는 올해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전시실에 10여 년간 수집해온 청도 새마을운동에 관한 화보 및 각종 자료를 무상으로 청도군에 제공하는 가하면 청도군의 새마을발상지를 재 조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청도 미술사에 대해 연구와 조사를 통해 작품을 발굴하고 청도근대미술작품전을 열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손 디자이너는 앞으로도 “청도근대미술의 발전과 새마을운동 발상지의 재조명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공공도서관(관장 이석기)은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오는 22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작품전은 울릉도의 자생식물을 그린 세밀화 27점이다. 섬말나리, 갈참나무, 어성초, 마가목, 양귀비 등의 식물을 색연필로 세밀하게 표현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수강생들은 지난 9월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작품전시전에서 작품을 출품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고령지역 내 돌봄전담사와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돌봄전담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시키고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의사소통기술과 적극적 경청 등을 실습해 서로가 서로의 멘토 역할과 현장으로 돌아가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고령군은 지난 8일 군의원을 비롯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고령군 자매함대인 고령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고령함과 고령군의 상호교류 및 안보견학을 겸한 자리로, 고령군 방문단은 고령함에 직접 시승해 함대를 견학한 후 이승만별장과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둘러보고 부두차상견학을 통해 해상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함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상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안유현 함장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고령함은 고령군의 지명을 따서 이름지어진 해군함정으로 지난 8월 13일 안유현 함장 외 3명이 결연을 맺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하는 등 고령군과는 지속적으로 자매결연 후원을 하고 있다.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장호식)는 지난 8일 성주웨딩에서 지역 내 기업인, 초청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인 위탁연수를 비롯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장 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능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특강, 2부 이사장 이·취임식, 3부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개최됐다. 1부 특강에는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 ‘웃음으로 나를 치료하라’는 강의와 함께 성주군의 요청으로 참석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비즈니스지원단 활용방안을 비롯 중소기업청 R/D사업(기술개발사업)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방안을 안내하는 등 지역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2부에는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대림방부목 장호식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부건니트 윤정환 대표는 취임인사를 통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발전, 상호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고,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장호식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윤정환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23개 시·군 대상으로 추진한 '2015년도 토지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경북도가 올해 추진한 지적행정과 지적재조사사업, 개별공시지가 업무, 토지관리 업무, 도로명주소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토지행정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민들의 편익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지적민원현장방문제’를 20회 이상 추진함에 따라 민원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