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계약원가심사 실시로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 사업시행 전 원가검토·심사를 통해 각종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안동시는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원가분석기법을 사전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해 예산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사업 중 심사대상사업 건에 대해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해 국·도비 보조사업 포함 전체 121건에 설계금액 549억4천900만 원의 4.99%인 27억4천400만 원을 절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해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절감된 재원은 동일사업의 연속 추진 및 지역주민 민원사업에 재투자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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