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 성재경)는 지난 9일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및 양항석 새마을운동청도군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 수상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새마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새마을백일장은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새마을정신을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개최해 출품된 700여 점에 대해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99점을 선정했다.주요 수상자로, 백일장 일반부 운문 장원에 화양읍 변원숙 씨, 일반부 산문 장원에 이서면 예윤희 씨, 사생대회 고등부 최우수상에 모계고 2학년 이채현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