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는 오는 15일 영남대법학전문대학원(원장 금태환)과 함께 장애인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1시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릴 무료법률상담은 지역 내 장애인이 생활하면서 겪는 차별과 법률적 조언이 필요한 문제들에 대해 상담을 펼친다. 무료법률상담은 포항을 시작으로 직접 경북의 시ㆍ군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일반 지역민들까지 겪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는데 조력자로 노력할 예정이다.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무료로 법률상담을 통해 법률적 문제에 당면한 지역 내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해결방안을 제시해 삶의 질적인 부분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호(59) 전 포항시장이 내년 4월 13일 치러질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상주)의 노력으로 경북 상주시 일대 낙동강 지역이 친수지구로 지정됐다.김 의원은 10일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상주 일대 낙동강 지역을 친수지구로 지정해 관광 상주 도약과 낙동강 공군사격장 이전에 신호탄을 쏘았다"고 밝혔다.지난 1953년 상주시 중동면 ..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이 대표발의 한 형법·형사소송법·수상레저안전법 개정안이 10일 대안으로 묶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500만원 이하 소액 벌금형에 대한 집행유예가 가능해지고, 벌금 등 재산형에 대한 카드납부가 가능해졌다.현행법상 징역형에 대해 인정되는 집..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15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우수 활동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설비, 자재 공급사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2차 협력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오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으로부터 포스코 고유의 현장혁신활동을 140여개 중소기업에 도입시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 꿋꿋이 헤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우군이 되어 주신 고객사, 공급사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포스코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등 동반성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내는 데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동반성장 우수한 중소기업 대표의 강연에서 산업용 송풍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삼원이앤비 권민석 대표는 “포스코의 고유 혁신방법론인 QSS(Quick Six Sigma)를 활용해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잘 추진해 체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며 성공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삼원이앤비는 지난 9월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에이치케이의 계명재 대표는 정부와 포스코의 민간합동 지원을 바탕으로 과감한 설비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레이저가공기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전했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울릉군 농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울릉 농업인회관 및 체험홍보관’ 신축 예산 2억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울릉군에는 농업인구가 591가구 1678명(’13년 기준)에 달하는데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어 ..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KBS 포항방송국 주관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영일만항의 필요성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북의 새로운 관광지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를 찾기 위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응답하라 경북관광’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들이 신문과 방송, SNS 등에 소개되면서 인기 있는 장소로 떠오른 곳이 많아지는 등 경북도의 관광자원이 다양해짐에 따라 온 국민을 상대로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 경북관광 공식 블로그인 ‘어서오이소 경북(blog.naver.com/gbnadri)’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어서오이소 경북’은 매일 경북도의 가볼만한 곳과 맛있는 음식 등을 소개하는 경북의 대표 관광블로그로써 월 평균 10만 여명이 찾고 있으며 제12회 웹어워드코리아 공공블로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인기 블로그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과 가보고 싶은 곳을 발굴해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며 “곳곳에 숨어 있는 경북의 관광명소를 찾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시보건소(소장 전점득)는 9일 효율적인 조기치매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계명대학교경주동산병원과 치매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경주시보건소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의심자를 협약병원에 검진의뢰하면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 2차 치매진단검사를 한다. 그 결과 원인분석이 필요하면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등 3차 치매감별검사를 한다. 비용은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한다. 최종 치매로 확진된 자는 경주시보건소 치매환자로 등록 관리되며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및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표 보급 등 각종 지원과 연계해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신속한 치매진단과 치료로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점득 소장은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검진사업에 주력을 다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2015년도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지난 2009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 시행하고 18명의 지역주민이 10주간의 교육을 수료해 그 중 취업을 희망한 17명이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했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교육생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신한울 1,2호기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주시에 지역구로 하는 최교일 변호사가 10일 오전 11시 영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영주시 선거구 20대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최 변호사는 “안동을 비롯한 인근 도시가 발전하는 데 반해 영주는 민심이 분열되고 인구가 감소해 선거구조차 인근 지역과 합쳐져야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화합과 영주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또 “기업ㆍ기관 유치로 일자리 창출, 문화적 소외 해소를 위한 복합영화관 유치, 농업인을 위한 유통센터 건립과 유통구조의 개선, 영주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명품 관광도시 육성, 판타시온 조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중도에서 포기하는 일은 추호도 없을 것이며,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지만, 주어지는 상황에 따라 무소속으로도 출마하겠다는 강한 견해를 보였다. 한편, 최교일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서울 중앙지검 1차장 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치고 현재 무변지역인 영주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 영주=조봉현 기자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강성찬. 영주시 풍기읍)'이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대구·경북) 행사에서 수출유공기업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이날 도지사상을 받은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홍삼전문제조업체로 지난 1997년 공장을 설립, 지속적인 연구개발(ISO9001:2000 획득)과 2007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 GMP 시설을 설치해 위생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이 찾는 홍삼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농림부장관 농식품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강성찬 대표’가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됐다.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지난 8일 나의 기부 가장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16 후포면민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후포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팥죽과 어묵탕 등을 준비해 자원봉사자들과 성금기부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지역 가수 이마음, 이벤트코리아 장성호, 한화생명 하염미, 온정면 귀농인 김태형 씨의 음악재능기부로 행사장을 흥겨움으로 채웠으며, 후포면사무소 직원 및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회원들은 시장과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가두모금행진을 진행하여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사업자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으며, 후포면어린이집 원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고사리 손으로 성금을 기부하여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임광원 울진군수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접수된 모금액 총 41,044,740원으로 역대 후포면 성금모금행사 중 가장 많은 모금을 달성하여 후포면민의 뜨거운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모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울진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이재덕 후포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후포면민 모금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희망을 키워주신 지역민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가 이어져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후포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모금은 201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니 면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영양경찰서 고은마루에서 개최되는 2015년 하반기 영양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지난 10일 제20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민생현안 관련 집행부 조례안 5건 등 총 7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의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7천105억 7천300만원, 2015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640억 1천600만 원으로 원안의결 했다. 남은경 예결위원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은 2015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법정경비,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하고 한 해 동안 시행한 사업의 과다 집행의 잔액 정리 등을 중심으로 편성된 만큼 사업비 지출의 적정성과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사업성과는 달성했는지 등에 대해 세밀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10일 오전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봉 수사과장의 경정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이규봉 과장은 지난 1월 경감에서 경정으로 승진시험에 합격해 문경경찰서에서 상주경찰서 수사과장으로 발령, 이제껏 승진후보자였다가..
영천시 청통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청통(대표이사 송지헌)은 지난 9일 총괄지배인 이병주와 임직원이 함께 청통면사무소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지정·기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이병주 총괄 지배인은 “이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회가 될 때 마다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지난 7월 1일 오픈한 골프존카운티가 영남권에 지은 1호 골프장이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9일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소재 전몰경찰위령비에서 삼근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위령비 참배 및 연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몰경찰위령비가 국가보훈시설로 지점됨에 따라 경주보훈지청과 울진경찰서가 삼근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위령비에 대해 설명하고 참배하는 행사와 연날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상주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재)상주시장학회에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상주시 신흥동 ‘이웃공동체’(대표 박희창, 김명순) 회원들은 지난 9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양촌동 휴경지에 들깨를 심어 수확한 수익금과 자체활동으로 모은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박희창, 김명순 공동대표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신흥동 ‘이웃공동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신흥동 ‘이웃 공동체’는 살맛나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통장, 지역상공인 등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나 혼자가 아닌 이웃끼리 사랑하고 도우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불우이웃돕기, 휴경지 농작물 재배,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집고쳐주기, 태극기 달기운동, 마을 환경정비사업 등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