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2015년도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지난 2009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 시행하고 18명의 지역주민이 10주간의 교육을 수료해 그 중 취업을 희망한 17명이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했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교육생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신한울 1,2호기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한울원전은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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