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우상수)은 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15고령 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는 고령문화원 소속 고령군합창단을 포함한 12개 문화 단체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각 문화단체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400여 명의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대가야사진연구회의 사진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사진 애호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대가야문화누리 공연장 개관으로 문화부분에 더 많은 인프라가 구축 되면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향출신 명예면장 김한수 씨가 지난 10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 이남지 면장에게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명예면장은 지난 10여 년간 사랑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 고향의 각종행사에도 꼭 참석해 후원하는 선행으로 고향민들에게 크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남지 성산면장은 “연말을 맞아 고향출신 명예면장님의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의 추운겨울을 이겨 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개진면 옥포기와 고명진 대표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개진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고령상공협의회 남원식 회장 남원식이 고령군청 을 방문, 사랑의 성금 기탁과 함께 지역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4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1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성주군의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 이어 오후 6시 성주성당에서 열리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참한별 송년가족축제'에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도 새해농업인 (한우농가) 실용교육에 참석.
(재)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영주포교당 신도회(회장 김갑순)는 100만 원을 일일찻집 운영의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영주시청 홍보전산실(실장 장태영)은 2015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시상금 중 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 장수면 반구리에소재한 (주)디자인랜드(대표이윤경)에서는 1천만 원을 장욱현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시민 한분한분이 보내주신 정성어린 성금이 장학회가 나날이 발전되는 원동력 이라며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화물차 밤샘주차가 등·하교길 아이들의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화물차 대부분은 시외각이나 인근 군에 차고지를 등록하고 생활권인 도심지 주택가나 아파트 주변 이면도로에 밤샘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고력과 판단력이 낮은 아이들과 등·하교길 아이들의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속이 실시되고 있으나 사실상 근본대책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화물차 밤샘주차에 따른 아이들의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시적인 단속이외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시·군 자치구에서는 화물차 밤샘주차 민원 등에 따라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도심 내 별도 주차공간이 없는 만큼 단속이 진행되면 인근 주택가 및 아파트 단지 주변 이면도로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일부 소유주들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다며 단속을 당해가며 밤샘주차를 계속하거나 자신 또는 동료들과 함께 자신이 단속된 지역 인근에 불법 주정차 단속이 안되고 있다며 역민원 또는 보복성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자치구 담당 공무원들은 "엊그제 단속을 했는데 그 이후 지역 전체에 대한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세 건이나 들어오고 계속 전화가 온다"며 "아무래도 단속 당한 기사와 동료들이 보복 민원을 제기하는 같다"고 말했다. 시·군 홈페이지 등에 화물차 밤샘주차로 인한 민원이 접수되면 통상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답변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단속으로 인한 화물차 소유주들의 인식 변화가 없고 지역을 옮겨가며 불법 주차를 하고 있는 만큼 단속은 해당 지역에 한해서만 단기적 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관내 화물차 밤샘주차 구역 및 아이들의 통학로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함께 전수조사 시 현재 밤샘주차가 이뤄지거나 과거 이뤄졌던 곳인지 여부와 향후 밤샘 주차 재발생 가능성 여부에 대한 조사와 함께 통학로 인접여부 및 통학로로 사용하는 아이들의 숫자 등에 대해 종합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녹색어머니회 등의 교통단체와 연계해 통학로 주변의 밤샘주차 상습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영주시 휴천3동(동장 장순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오)가 지난 11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강당에서 공동체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5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2009년 7월 개소해 '열린 작은 음악회' 2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5회째 개최되며 이날 발표회에는 주민,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를 식전 행사로 시작해 요가&밸리, 나이트 댄스, 스포츠댄스, 국학기공, 영주유치원 7세 진달래 반, 백합반의 합창 및 우쿠렐레 연주 등 총 5개 프로그램 교실의 공연이 펼쳐졌다. 수강생들은 그 동안 틈틈이 배워온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으며, 발표회 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수강생들의 열정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에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 밖에도 서예 수강생들의 서예작품 전시, 조암노인회의 짚공예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주시를 방문하는 우호 교류도시인 중국 산동성 제녕시 대표단이 지난 11일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공자 맹자의 고향, 운하의 도시, 문화의 도시 제녕시'라는 주제로 홍보전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지난 10일 휴천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웨딩(5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영주지역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인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영주 귀농 귀촌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상호간 체험적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제공, 귀농·귀촌인의 단계별 안정적 지역 정착유도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귀농귀촌종합센터 김덕만 센터장의 귀농귀촌 정책 특강, 귀농후 정착에 성공한 귀농인들의 성공사례 발표(이산면 우경희 '힐링식품으로 농업 CEO되다', 봉현면 박대열 '귀농 현지인과 어울리다', 평은면 전경재 '농부의 삶을 즐겨라')와 귀농인 축하 노래공연(이산면 우경희 외 2명, 평은면 강성규) 및 만찬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 귀농인과 초기 귀농·귀촌인간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면서 행사를 통한 친목도모로 선배 귀농인이 초보 귀농인의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귀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 지도를 하는 멘토링의 역할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지난 10일 ‘세움’ 멘토를 대상으로 사례회의 및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멘토가 한 해 동안 진행한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평가함으로써 개선점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움’프로그램은 멘토·멘티 각 6명이 1:1로 매칭돼 지난 8개월 간 주 1회 대면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멘토는 학생들이 삶의 과정에 필요한 지혜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관계형성과 개인의 강점 발견 및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조력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멘토들은 부모의 역할모델과 대인관계 개선, 진로탐색 등의 활동이 멘티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줄 수 있었고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지난 10일 ‘세움’ 멘토를 대상으로 사례회의 및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멘토가 한 해 동안 진행한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평가함으로써 개선점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움’프로그램은 멘토·멘티 각 6명이 1:1로 매칭돼 지난 8개월 간 주 1회 대면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멘토는 학생들이 삶의 과정에 필요한 지혜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관계형성과 개인의 강점 발견 및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조력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멘토들은 부모의 역할모델과 대인관계 개선, 진로탐색 등의 활동이 멘티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줄 수 있었고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림과 산림주변 경작지 위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추진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산림 인화물질제거반을 운영, 과거 산불발생지역 및 산불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경작지에서 발생된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목재파쇄기로 파쇄하고 파쇄된 산물은 경작지에 거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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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과 희망2016 나눔켐페인 성금모금 홍보 등 올해 각종 사업들의 마무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
대한적십자사 안동 태화적십자 봉사회장 서수웅 씨는 매주 토요일 마다 태화동 노인들을 위한 150인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자원봉사자 15~20명이 동참해 노인들의 따뜻한 점심을 태화동 뿐만 아니라 급식소를 찿아오는 노인들에게 소고기 국밥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대접한다. 서수웅 회장은 "자발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7년동안 묵묵히 한우 국거리 10근 상당을 후원해주는 태화동 소재 안동한우사랑 백한철 대표가 없었더라면 이렇게 이끌어나가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서 회장은 "이 외에도 여러 단체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노인분 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게 됐다"며 "3년째 쌀 60kg을 후원해주신 손광영 시의원(태화동)과 경안고등학교의 과일과 쌀 쓰레기봉투 등 앞으로도 후원의 손길이 많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안동시청 산하 차량견인관리 사무실이 최근 교통단속 직원들의 오락장소로 둔갑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이 사무실은 주·정차 및 불법 유턴 금지 구역 내 위반한 차량에 대해 견인 후 임시 보관하는 장소로 청원경찰 2명과 직원 2명 등 모두 4명이 근무를 하는 곳이다. 13일 김 모(51 건설업, 옥동) 씨에 따르면 비가 오거나 오후 3시를 지나면 단속반원과 이곳 사무실 직원들은 여기서 화투를 치거나 술을 마시고 낮잠을 자는 장소로 둔갑한 지 오래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들은 근무지 이탈을 일상처럼 반복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을 거듭하고 있는데도 안동시청 감독부서인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사실을 부정한 채 ‘시정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0일 남부서 대회의실에서 정은식 서장을 비롯한 보안 협력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 보안협력위원회 주요 활동사항과 경찰의 주요 2016년 탈북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용원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민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면장 편장섭)는 지난 11일 대송면개발자문위원장, 대각1리 이장, 자장암 주지스님 등 10여 명을 초대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인 ‘비빔국수데이’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국수를 먹으며 입산통제가 없는 운제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겨울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주고 안전한 대송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시 남구 구룡포읍사무소(읍장 권혁원)는 지난 11일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3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들판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룡포 진입로인 후동리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농약빈병과 폐비닐, 폐기물 등을 분리수거했다.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 걸쳐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김천시문화상 제20회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11일 개최된 제20회 김천시문화상 심의회에서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직지사 명적암 주지스님 최순태 (59) 씨, 사회복지경제부문은 국제종합관리 대표 최동원(57) 씨, 지역개발부문에는 대도중공업 대표 백계자 (여·63) 씨를 각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역신문과 시 홈페이지에 문화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읍·면·동을 통해서도 홍보한 결과 교육문화체육부문에 2명, 사회복지경제부분 1명, 지역개발 부문에 1명이 추천됐다. 김천시는 제20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하순에 개최 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