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15일 경상북도 예천군 남본리 91 일원에 공급하는 ‘예천 이테크 코아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예천 이테크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19층, 4개동, 2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3㎡A 91가구, △전용면적 73㎡B 102가구,△전용면적 84㎡ 73가구, △전용면적 129㎡ 6가구 등 총 272가구로 구성된다. 중소형평형 위주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예천군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40여년의 탄탄한 건설노하우를 자랑하는 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 경북도교육청 김창규 공보관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15일 오전 10시 달성문화원에서 열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
경북도는 (재)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에서 2016년도 경북학숙에 입사할 대학생 109명(남학생39, 여학생 70)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사신청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지가 경북도내에 있어야 하며, 경산시·대구시 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4학년 제외)이면 지원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까지(토·공휴일 제외)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시·군 총무과(새마을과 등) 및 경북학숙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2월 5일 경북학숙 홈페이지(www.kydel.or.kr)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학숙은 경북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한 대학생 기숙사다. 위치는 경산시 진량읍에 있으며 1998년 3월에 개관해 19년째 운영하고 있다. 비용은 월 16만 원이며, 2인 1실의 생활관을 비롯해 기숙사 내 인터넷 전용선, 독서실, 컴퓨터실, 헬스장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이 신도청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창조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올해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하고 14일 도 및 시·군 교육훈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미래를 바꾸는 교육, 도민이 행복한 세상’을 교육목표로 117개 교육과정에서 이뤄진다. 주요 교육으로는 중견간부양성과정, 신규임용자과정 등 기본교육과정과 정부3.0정책과정, 독도바로알기과정, 소통과갈등조정과정, 지방의회실무과정 등 114개 전문 및 사이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교육과정은 경북과 대구의 상생협력을 공유하는 ‘경북·대구한뿌리상생’ 과정, 통일을 대비한 공무원의 인식 제고를 위한 ‘통일대비’과정, 직급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6급·7급 승진자 역량교육’ 과정이 눈에 들어온다. 또 각종 건설사업의 원활한 시공 및 하자발생 예방을 위해 현업부서의 요구 및 사회변화 흐름을 적극 반영한 ‘공사감독업무역량강화과정’을 신설해 공사감독역량을 높인다. 이와 함께 신규임용자에서 관리자까지 직급에 맞는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본 소양 함양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의식·주입식 교육에서 문제 해결형․참여형 교육으로 전환시키고, 직무와 현장이 연계된 실용적 직무교육을 통해 도정 현안과제 해결 능력 배양 및 대민서비스 행정역량을 높여 경북공무원의 경쟁력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공직가치 함양 및 국·도정 과제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지속 추진함과 더불어 교육 영상물(‘경북의 혼, 한국정신의 창’)을 통한 경북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고 타 시도(대구, 전북, 전남, 경남)와의 교류과정 운영 등 경북의 자원․문화를 홍보하고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원석 원장은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함양은 물론 사회변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역 인재 찾기에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김천혁신도시에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채용할 지역인재는 전문연구인력 55명이며, 이날 설명회에서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방안 등의 논의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는 관련 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취업담당관 등이 참석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대학 인재 채용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현재 2단계 2실 14과가 이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4월까지 모든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0%를 목표로 올해 600여 명 채용 중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하기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전공공기관, 도 및 지역대학 취업담당관이 참여하는 지역인재채용협의체를 구성, 채용정보 교류, 이전기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우리지역 우수 기업과의 지역인재 채용 협력 확대, 청년창업지원, 청년해외취업 활성화 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정책을 전폭적으로 확대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혁시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등 12개 기관이다. 도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완료되면 채용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경북의 정체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첫 특강자로 나선 김 지사는 “지난날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작한 교사생활이 어려웠지만 보람 있었다”면서 “교육자로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도정을 지켜나가는 근본은 교육자로서의 자긍심 때문”이라고 회고하면서 후배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었다. 연수원이 새해 첫 특강자로 김 지사를 선택 한 것은 교육자의 경력과 민선 6선 자치단체장으로 각종여론 조사에서 직무수행평가 1위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이어 “사회·경제가 어려울수록, 국민들의 곧고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모두 함께 하나된 마음 으로 공동체 가치를 회복해 현재 어려움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원동력으로 승화시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경북의 혼’, 정체성 살리기를 위해 화랑정신(신뢰, 화합),선비정신(정직, 정의), 호국정신(애국, 애족), 새마을정신(조화, 신바람)을 지키고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매월 마지 막주 토요일 손자손녀가 조부모님을 찾아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할매할배의 날’을 조례로 제정 운영하고 있다”면서 소개했다. 그러면서 “공동체 회복 및 화목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범국민적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70년에 설립된 중앙교육연수원은 전국 초·중·고 교장·교감, 교육전문직, 교육부 공무원, 국·사립대학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교육부 소속의 연수기관이다.
지난 11일 전북 김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13일에는 고창 돼지농장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14일 김현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생산자단체, 가축방역기관장, 시ㆍ군 축산담당과장, 도축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구제역 방역차단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전북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관련 역학차량 및 농장이 경북의 경계지역인 전북과 충남지역에 집중되고 있어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가 농어촌 지역의 ‘광대역가입자망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 50가구 미만의 마을에도 광대역통합망 장비를 설치해 도시와 같은 50~100Mbps 속도와 대역폭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2017년까지 8개년 계획으로 총 사업비 228억 (국비 57억 지방비57억 사업자114억)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투자해 추진한다. 7년차인 올해는 도내 농어촌 50가구 미만 151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 24억 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구축이 완료되면 통신망, 방송망, 인터넷망이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해져 농어촌에서도 IPTV, 원격의료, 원격교육, 원격영농, 홈서비스, 영상전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IT인프라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어촌지역 광대역 가입자망 사업과 연계해 공공무선랜(WiFi) 구축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신 도청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공직사회에 민간기업의 창의적 일하는 방식을 도입해 성장 동력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창의적 공직문화 조성으로 공무원 DNA 바꾸기 위한‘일 잘하는 공무원 Pride人’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허세, 규제, 답습 같은 꼰대 문화를 버리고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되자!’는 게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프로젝트는 ‘공무원이 변해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신념아래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소통을 통한 공직문화 개혁 △일하는 방식 혁신 △창의인재 발굴과 교육훈련 쇄신 등 3개 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 ‘소통을 통한 공직문화 개혁 분야’는 직원 상하·상호 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사람냄새 나는 직장문화를 구현하고 공직문화 개혁을 통해 조직 활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경북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 제고 △꼰대 문화 OUT, Small Team Leader(부서장) 마인드 혁신 △소통을 통한 직장 내 세대 공감 추진 △女편한세상 만들기 △눈치 ZERO!, 휴가 CALL! 문화 정착 △사생결단 회식문화 혁신 △찾아가는 직원사랑 배달通 운영 △창의·아이디어 토론 문화 정착 △창의적인 휴게·회의 공간 구축 △내 몸에 맞는 책상과 모니터 사용 등 10개 과제가 추진된다. 눈에 뛰는 것은 ‘꼰대(허세, 규제, 답습 등) 문화를 없애고 관리자의 마인드를 혁신하자’는 내용이다. 이는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바람직한 경북도 관리자 모델 정립 및 이행서약 실시, 공직분위기 쇄신을 위한 간부공무원 혁신 토론회 개최, 소통우수 간부 공무원 목표관리제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과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부터 변해야한다!’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는 도청 내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를 과감히 혁신하고 시간, 공간, 업 무관행 재창조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민간기업 수준까지 혁신하자!’는 것이 골자다. 추진분야는 △내부적으로만 바쁜 불필요한 일 버리기 △간편한 비대면 업무보고 △스마트한 SNS 보고 △우수보고서 공유 활성화 △공람문서 무작위 발송 개선 △신속·간결한 회의 문화 조성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명확한 업무 지시와 처리를 위한 3Q(3 Question) 제도 도입 △형식적인 야근 근절 등이다. 특히, 시책과 관련이 없는 불필요한 내부 보고서 줄이기, 중복업무는 과감하게 폐지·축소·통합하는 업무일몰제 시행, 회의나 보고 등의 방해를 받지 않고 당면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집중근무시간제(오전 9시30분~11시30분) 운영 등이 새롭게 시도되는 것으로 민간기업 수준까지 경북도가 변할지 기대된다. ‘창의인재 발굴과 교육훈련 쇄신 분야’는 직원 중심의 다양한 교육훈련을 편성하고 스스로 설계하고 원하는 교육을 받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휴식+아이디어 발굴, 한 번에 해결하는 재량교육 도입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봉사 DNA 심기 △직무역량 교육 강화 △교육훈련기관 간 협업 활성화 △직원 체력증진 도모 △인성검증 강화로 우수인재 등용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 △사회변화 대응 미래교육 강화 등 9개 분야가 추진된다.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재충전하는 재량근무제 실시, 인문학적 소양 향상 및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 확산을 위한 봉사 DNA 심기, 공무원 채용 시 공직가치 등 인성검증 강화 등이 눈길을 끈다. 김관용 지사는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높아지는 기대와 요구를 정확하게 만족시키려면 공직사회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공무원이 일 잘하면 되는 것”이라면서“국가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경북도 전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힘을 모아 공직개혁과 인사혁신의 초석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공공조달시장에서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무늬만 경쟁인 ’규격 알박기 입찰‘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에서 처음 시행된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1월부터는 모든 정부기관(국가·지자체·공공기관)으로 확대돼 입찰 전에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 규격을 사전공개토록 의무화됐다. 조달청은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조기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구매규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수요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를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조달업체의 적극적인 구매규격 검증을 유도하기 위해 구매규격사전공개 메일링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는 정부3.0 성공사례로써 공공조달 투명성은 물론 조달행정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구제역이 지난 11일 전북 김제 돼지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13일 전북 고창에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시 본청은 물론, 보건환경연구원, 구·군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을 강화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휴일과 설 연휴기간에도 상황실을 정상 운영해 의심축 신고 접수 및 초등 대응팀 운영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구제역 방역은 철저한 백신 접종과 차단방역, 의심축 조기 신고가 관건임을 감안해 관내 소규모 소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하고, 양돈 농가는 백신접종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 매일 임상검사로 구제역 의심축을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는 공동방제단(4개단)을 동원해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도축장(1)과 사료공장(2)에 소독 전담공무원을 파견해 소독필증 현장 확인 및 축산관련 차량․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도축 물량이 증가하는 설 명절 전에는 검사관을 추가로 파견해 도축장 출하축 임상검사 및 생체·해체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축산농가 소독 철저, 축산인 모임자제, 인구 이동이 빈번한 설 연휴 외부인 농가 출입 통제, 의심축 조기 신고(1588-4060)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니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의 피해가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4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교육장에서 2016년 첫 ‘제대군인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한 이 날 워크숍은 전직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제대군인에 대한 교육·취업지원제도 안내, 시간관리 노하우에 대한 특강,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 워크숍은 매월 개최되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1577-6339)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군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의 적정 충원과 민원편의를 위해 2016년 입영하는 사람부터 현역병 모집제도가 일부 개선됐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육군 기술행정병의 경우 자격·면허 없이 지원했던 야전공병 등 일부 특기를 징집(일반병)으로 전환하고, 특정 부대 선호 등 과열 경쟁 완화를 위해 입영부대가 2작사(50사 등 2군 예하부대)인 모집병의 선발을 폐지(운전병은 계속 모집)했다. 해군·해병·공군 모집병의 경우 1차 평가요소인 ‘성적’을 전면 폐지하고, ‘자격·면허 및 전공’을 반영해 선발하게 됐다. 또한, 육군 동반입대·직계가족병 등 추첨제 모집병의 선발주기를 개선(매월→매분기)했으며, 지난해까지 육군에서만 운영하던 맞춤특기병을 해군·공군으로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난 회차 모집병 합격자의 커트라인 공개와 본인의 지원점수를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자가진단시스템’을 홈페이지에 구축·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집병 반복 불합격자의 발생도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개선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훈 대구수성구청장은 14일 수성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남성희 회장 및 적십자봉사원들의 예방을 받고 ‘나눔이 희망입니다. 201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청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케 하고,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착한 성금이다. 적십자회비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016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2015년 12월 1일부터 시작해 1월 31일까지 총62일간 진행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 동천역 등 7개역 10개소 역사 승강장에 고객대기실을 설치 완료했다.이번에 설치된 승강장 고객대기실은 머무르는 공간은 아니지만 지상역으로 승강장 시․종점부가 오픈되어 있어 혹서기 및 동절기 외부환경에 대한 도시철도 이용승객의 편의성과 불편 해소를 위..
대구과학대는 지난 13일 해병대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 중회실에서 학·군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이상훈 해병대 사령관 및 부사령관, 장군참모단, 인사처장, 복지전직지원실장, 기무부대장, 헌병대장, 주임원사와 대구과학대학교 박준 총장 및 박지은 기획처장,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 이철범 교수, 김남용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식을 통해 해병대 현역 부사관들이 학업을 하고자 할 시 장학금 지원, 대구과학대 학생들이 해병대 부사관을 지원할 시 선발 우대(가산점), 실무중심의 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해병대에서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 우수한 부사관 유치를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등 군사학 발전과 우수한 군 간부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과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정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해병대 인사처장 이영균 대령은 “대구과학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해 각 부대에서 아주 우수하게 본인의 역할을 수행해 주고 있다”며 “해마다 군장학생 선발 등에 합격하는 인원수도 타 학교들과 비교해 많은 인원들이 합격하고 있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성대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구지역 공공 육아시설 운영 기관으로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수성대는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2016년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아동미술보육과 정다운 교수를 센터장으로 지난 1일 임명했다.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구시 서구 내당동)는 대구지역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보 제공 및 학부모 상담은 물론 어린이집 설치부터 운영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육아지원기관이다. 수성대는 오는 3월 개원하는 수성구 구립 상화어린이집(대구시 수성구 상동)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대는 상화어린이집을 생태체험학습 중심의 특화된 육아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생태체험학습은 수성대 유아교육과가 ‘숲유치원’과 함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개발, 대학 부설 리오바어린이집 등에 적용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신병무행정 정보화시스템 개편으로 올해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징병신체검사결과통보서를 민원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재발급(출력)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그동안, 징병신체검사결과서는 민원인이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실 양재규 △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 안경훈 △ 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 박수천 △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 박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