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최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자 사업소 내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2015년 4분기 베스트직원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김복순 씨가 선정됐다. 김복순 씨는 평소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항상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직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을 운영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분기마다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베스트직원 선정방법은 직원간 투표로 후보자를 정하고 각 직원대표로 이루어진 선발위원회에서 후보자들 중 베스트직원을 결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베스트직원패와 소정의 시상품을 수여하며 다음 분기까지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에 사진을 게시하여 타직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 개최하고 성공적인 조기집행과 청렴생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신년사에서 “신도청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팔공산 신 경북 중심도시로의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 교육, 복지, 지역경제 등 군정 전반적인 시책 추진으로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교사 등 총 10명이 참여하는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절학교를..
6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 배양시설 700L 5대를 확충하고 올해 유용미생물 연간 250톤을 생산해 지역 내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4종의 단일균과 고초균+유산균+효모를 혼합한 혼합균으로 상주시 농업인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을 농작물에 활용하면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병해충 감소, 당도 증가 등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면역력 증강, 육질 개선 효과,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개선에도 탁월하다.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미생물 활용 교육을 받은 후, 작물의 재배면적이나 가축 개체수 등 영농규모를 기준으로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반드시 냉장보관 해야 하며, 사용 할 때 적정 희석 비율을 지키고 꾸준히 사용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올바른 사용법 준수를 강조했다.
안동시는 농촌 지역과 도시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보안등 1만여개를 LED보안등으로 전부 교체해 깨끗하고 밝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설치돼 있는 보안등 대부분은 20년이 경과된 나트륨등으로 노후된 전선과 등기구로 인해 장마철이나 차량 충돌에 의한 전도 시 감전사고 위험이 심각한 상태에 있을 뿐 아니라 곤충들의 서식과 퇴색 등으로 높은 소비전력에도 불구하고 밝기는 현저히 떨어져 아까운 전기에너지가 낭비되고 도시미관도 해치고 있다. 이로 인한 노후 보안등 고장 민원 신고는 하루 평균 10여 건에 달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행정의 낭비와 보안등 유지보수비가 해마다 증가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상주시는 2016년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인 3천367억 원을 확보했다. 2015년도 보통교부세 확보액인 3천52억 원에 비해 315억 원(10.3%)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경북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증가규모이다. 또 경북도 시군 평균증가율 3.4%에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주시는 각종 통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교부세 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행자부 교부세 감액심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감액 규모가 1천500만 원으로 경북도내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평소 교부세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광역 및 시군에 교부하는 재원으로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으로 이번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액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6기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보통교부세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교부세 확보 노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과 주민복지향상, 생활불편해소 등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5일 등록금심의위원회인 학생대표 교직원대표 전문가로 구성된 2016학년도 제 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 및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평균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2년 4.8%인하를 단행, 이어 2013년부터 평균등록금을 5년 연속 동결했다. 더불어 국가장학금(Ⅰ, Ⅱ)를 지원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대학에 대한 투자와 학생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관계자는 “대학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사학의 재정구조상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균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대학은 건실한 제도운영과 예산절감을 노력하는 한편 장학금 확충, 다양한 국고사업 및 수익사업 유치 등 교육품질 개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2016년 1월부터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2015년 단독가구 기준 월 93만 원에서 7만 원 인상(7.5%↑)해 월 100만 원(부부가구 148.8→160만 원, 11.2만 원 인상)으로 상향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선정 기준액은 전체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소득분포, 임금상승률, 지가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이를 통한 종전 단독가구 기준 월 93만 원 초과 100만 원 이하의 소득 구간에 해당하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새로이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대상에 포함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감재배)’에 참석.
안동시는 새해 신 도청 시대를 맞이해 이마트~강변도로간 도로를 6일 조기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총연장 450m, 폭 25m의 중앙 화단분리대와 왕복 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시내에서 가장 큰 정체를 보이고 있는 옥동사거리와 옥동대로(어가골입구)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013년도에 발주해 올해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당초 기일을 앞당겨 조기에 개통해 옥동과 송현동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됨으로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 오던 옥동과 송현동 주민들이 교통지옥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며 안동대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도 조기 개통을 위하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일 오전 대강당에서 고기연 지방청장, 각 과장, 팀장 등 남부청 전 직원과 함께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뜻 깊은 한해를 보내기 위해 2016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은 2015년 남부청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 자세와 올바른 공직관을 견지하기 위해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오전 11시 20분 안동회관에서 열린 박약회 정기총회에 참석.
영주시는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9시 까지 시청 민원실을 연장운영 한다고 6일 밝혔다. ‘일과시간 외 민원실’은 시청 민원실 직원이 상시 근무제로 운영되는 한편 읍면동 민원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증명서 발급과 여권접수 및 교부 등은 즉시 처리하고, 주민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신고서 접수 및 민원상담 실시 등을 거쳐 익일 관련부서에서 최우선하여 처리하도록 조치된다. 이 밖에도 영주지역 내 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시정철학을 가지고 섬김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영주시는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6일 오후 1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6 새해농업인 사과 실용 교육에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부터 13일까지 각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2016년 주요 업무보고 및 직원들을 격려.
신임 민인기 영주 부시장(55·사진)이 지난 5일 자로 부임했다. 구미출신인민부시장은 상주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 를 졸업 했으며 대구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을 전공한문학 석사 출신이다. 지난 87년 7급 특채로 공직생활을 시작, 선산군을 거처 경상북도 공보관·지방과·자치행정과·감사관을 역임 했으며 지난 2001년도 사무관으로 승진 경북첨단문화산업추진기획단·파견·종합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단·문화예술산업과·새경북기획단·도청이전담당·환경기획담당·등을 거쳤다. 2011년 지방서기관 승진후 상주시 행정복지국장·경북도 물산업과장·자치행정과장·상주부시장을 지낸후 이번 인사에서 영주부시장 으로 부임했다. 부인 신경숙 씨와 사이에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헬스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7일 오전 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
이병석 국회의원 포항제철소 화력발전소 적극지원 발언과 관련 포항환경운동연합이 규탄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6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시민의 편에 서야 할 국회원이 기업의 편에 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특히 환경부의 입장도 단호한데 현행법마저 무시하고, 지역 여론을 부추기는 것은 적..
영천시는 최근 체육시설사업소 2층에 작업실을 만들어 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0여 명으로 합동설계 반을 편성해 2016년도 주민숙원사업 설계 작업을 착수했다. 시는 매년 합동설계 작업을 통해 자체 설계함으로써 2억여 원의 설계용역 예산을 절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동 자체 시설공사 예산이 증액돼 2억 5천만여 원 이상의 설계용역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합동설계 작업을 통해 190여건의 사업에 대해 조기 설계 및 3월초 발주로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4인 1조로 공동 측량 및 현장조사를 함으로써 현장에 발생가능한 문제점 및 민원 등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농수로 및 안길 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에 기여하고, 영농기 이전 공사를 완료해 영농편의를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특히 읍면동 신규직 공무원들에게는 이번 합동작업이 업무능력 배양의 기회로 삼아 한층 더 발전한 행정력을 구현해 줄 것”이라 기대했다.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은 5일 경영내실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체 조직 중에서도 영업본부의 조직을 대폭 축소했다. 이번 영업본부의 조직개편은 경영내실화, 업무효율화, 신사업 조기안정화 등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6사업부 9실로 구성된 영업조직을 4사업부 12실로 재편해 운영한다. 사업부를 축소하는 대신 실 조직을 늘려 영업기반을 강화시켰다. 기존사업부 가운데 건설강재ㆍ조선해양ㆍ철강소재ㆍ특수강영업사업부는 존속시키고 마케팅전략사업부와 강관영업사업부는 없애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