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최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자 사업소 내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2015년 4분기 베스트직원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김복순 씨가 선정됐다. 김복순 씨는 평소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항상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직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을 운영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분기마다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베스트직원 선정방법은 직원간 투표로 후보자를 정하고 각 직원대표로 이루어진 선발위원회에서 후보자들 중 베스트직원을 결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베스트직원패와 소정의 시상품을 수여하며 다음 분기까지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에 사진을 게시하여 타직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자 한다.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자기평가를 실시하고 친절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섬김행정, 감동행정, 감동민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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