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는 지난 8일 2016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 치안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만들기 지역안전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마을에 빈번히 발생하는 강·절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진입로 등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농협 7천만 원 지원)해 140개소 163대를 설치, 칠곡군의 강·절도 범죄 발생을 4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3위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업이다. 올해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원룸촌과 도심 골목길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번 사업에서 나타난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CCTV 설치 대상지 선정과 우선순위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의 치안복지 증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활발한 의견개진과 토의가 있었다.
포스코 '1%나눔재단’ 사회 공헌사업과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개인적인 봉사활동이 어려운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10일 포스코1%나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1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급료의 1%를 각출키로 하면서 설립된 사회복지재단이다.
포항영포로타리클럽(회장 장기현 )은 지난 8일 오후 재포로타리클럽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1, 2, 4 지역대표를 비롯한 각 클럽회장단. 회관운영위원회, 클럽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광판 점등식을 개최했다. 창립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설치한 LED전광판은 연간 약 1천만 원 상당의 회의실2곳 현수막 지출을 절감해 회의실을 이용하는 24개 로타리클럽의 운영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
1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열려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통과가 막판까지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정기국회 이후 12월 임시국회까지 소집했지만, 국민과 예비후보자들의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못한 여야는 1월 임시회 시작과 함께 막판 협상에 돌입한다.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5 현장 맞춤형 장학 공모전’지원 장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깨움·배움·나눔 장학으로 행복 수업 꽃피우기’라는 주제로 장학 활동을 전개해 전문적인 현장 지원과 교원의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에 노력해 왔다. 지역 내 교원과 장학사를 중심으로 장학지원단을 조직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수업, 인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 장학을 펼쳐 학교 현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교육과정 운영, 수업컨설팅, 독서, 토론교육 등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으며 2015년 경북교육청 중점 추진 정책인 수업전문가 육성의 일환으로 타시도와 경북 도내 수업전문가의 우수 수업을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도군은 지난 8일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박영관 창신동물병원장(대한수의사회 청도군 분회장)을 비롯한 관내 수의사 6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관내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진료, 질병예찰 활동을 하게 된다. 청도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효과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가축전염병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오미영(법학과 교수)단장과 대학생 35명은 청도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술, 과학, 체육 과목을 지도하고, 초등학교 담장에 동심 가득한 벽화를 그렸다. 동국대학교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청도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학생들에게는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박명재 의원(포항남구 울릉ㆍ사진)은 8일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6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덕초등학교 급식소는 현재 교무실을 개조, 사용한 바람에 너무 좁아 3교대 조정 배식으로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로 급식소 면적이 절대적으로 협소한 실정이다. 또 교실 부족으로 기존 다목적실을 보통교실로 전환 사용함에 따라 우천 시 체육활동 및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진행에도 큰 애로를 겪어오고 있어 다목적강당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박 의원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육부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고 하고, 설득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박명재 의원은 “연초에 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지역주민의 생활 체육활동 및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2년여 짧은 기간동안 인덕초 다목적강당ㆍ급식소 신축 사업비 15억6천8백만 원을 비롯, 대해초 다목적강당 신축 예산 12억6천9백만 원, 경북과학고 이전 사업비 470억 원, 기숙형 거점중학교((가칭)울릉중학교) 신설 사업비 394억 원, 오천중학교 교사 증개축 예산 25억9천만 원 등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성사시키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류길호 기자
청도군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군내 14개 농업인단체는 친목도모와 농업발전을 위한 신년교례회를 지난 8일 농업인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내 농업을 선도하는 14개 농·축산관련 단체와 군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한해도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화합과 풍년농사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고령로타리 이대원 회장과 고령철쭉로타리 김귀남 회장이 지난 6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가정용 난방유 600ℓ(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고령로타리 클럽에서 난방유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의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시장내에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점포를 매입해 고객 쉼터를 조성,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만남의장'으로 활용하게 했다. 10일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반아케이트 교체와 간판 교체 사업 등에 700만 원을 투입한데 이어 오는 6월말까지 사업비 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특색 있는 시장을 조성해 상품특화로 시장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고령대가야시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고객에게 정겹고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김종호회장은 “대형마트, 통신판매 등으로 판매 매출 감소로 다소 어려움에 있지만 시장이 새롭게 단장하면 상인들도 더 친절하고 고객에게 맞춤 상품 판매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1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교육'에 참석.
곽용환 고령군수는 11일 오전 8시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해 수도권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해 수도권 판매 집중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아자개쌀, 곶감, 오미자. 표고버섯, 찰수수, 천마, 초석잠, 여주즙, 포도즙, 아로니아차, 꿀, 약용작물과 즉석 강정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1억원 정도의 조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상주시는 1조 2천 억의 전국 최고 농축특산물 생산지로서 수도권 판매 전략을 수립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시장 확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백 상주시장, 김홍구 시의원, 김준봉 전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 많은 관계자가 현지를 방문해 격려했다. 내서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이남주(50) 씨는 “고품질 친환경 농특산물의 생산만이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상호 공생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상주시청과 농업인이 혼연 일체가 돼 진행한 판촉행사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마리앙스에서 열리는 상공회의소 신년 교례회에 참석.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일 오전 8시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스마트전략간부회의를 주재하고 1월 현안과제와 주요업무에 대해서 부서장들과 협의∙토론.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렛츠런파크 영천’설계를 위한 국제공모전에 106개 업체가 정식 참가해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금호읍 성천리 및 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을 말 테마파크로 개발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23일 업체 참가 등록을 마감했다. 공모전에는 국내 30개 및 미국, 영국, 프랑스, 홍콩 등 말 산업 선진국을 비롯한 총 26개국 76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에는 저명한 국내외 건축가 및 소규모 아틀리에부터 대형 건축사 사무소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설계 국제공모는 UIA(국제건축가연맹)의 인증을 받아 공신력과 공정성을 확보했고,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저명한 심사위원을 모심으로써 전 세계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세계적인 작품 선정이 기대된다. 내달 15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 후, 29일 당선작을 선정해 공모 홈페이지(http://h orsepark.kra.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 일원에 147만㎡규모로 3천657억 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말 테마파크시설과 경마시설로 조성하며, 경북도와 영천시가 도시계획, 부지보상, 매장문화재시굴조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한국마사회는 테마파크 구상, 설계, 건설, 운영 등 역할을 전담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ㆍ영천시는 부지보상을 약 83% 진행했으며, 올해 매장문화재 시굴ㆍ표본조사와 경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기본계획을 유원지로 변경 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 테마파크 속 경마장’이라는 신개념으로 기존 렛츠런파크와 차별화 되고 경쟁력이 있는 말, 인간, 자연이 함께하고 즐거움이 달리는 세계 최고의 말 테마파크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년 장학기금 200억 목표달성을 앞두고 있는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의 병신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러한 각오 속에 지난 8일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회장 강태순)에서 100만 원, 영천시귀농연합회(회장 채상호)에서 100만 원, 은하수마을(이장 김종은)에서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은 여성 회원들로만 구성됐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뿐 아니라 국제 안구이식수술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보조차 지원,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 해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계명대 스페인중남미학전공 2학년 정소혜(여·21) 학생이 최근 열린 외교부-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에서 개최한 중남미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국내 대학(원)생들의 중남미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남미 연구 저변 확대를 통해 중남미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 정소혜 학생은 ‘쉐브론 텍사코와 에콰도르의 소송-에콰도르 승소배경을 중심으로(지도교수: 계명대 스페인중남미학전공 박윤주 교수)’라는 논문으로 외교부 장관이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에서 정소혜 학생은 에콰도르의 정부와 시민단체가 세계적인 다국적 석유기업인 쉐브론 텍사코를 대상으로 석유시추 시 일어난 환경오염의 책임을 물어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하는 과정을 연구, 다국적기업의 횡포와 이에 대한 정부와 시민단체의 노력에 성공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 분석했다. 심사위원들은 “정소혜 학생은 2학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논문의 완성도가 높고 사례를 분석하는 시선이 독창적인 좋은 논문이다”고 평가했다.
(주)삼호는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며 2016년 대구 분양시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e편한세상 대신'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날에는 실수요자 중심의 방문객이 줄을 이었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e편한세상 대신은 지난 해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2016년 대구 분양시장의 향방을 예측해볼 수 있는 사업으로 오픈전부터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