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박명재 의원, 특별교부금 15.7억원 확보-“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 노력 경주”  박명재 의원(포항남구 울릉)은 8일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6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덕초등학교 급식소는 현재 교무실을 개조, 사용한 바람에 너무 좁아 3교대 조정 배식으로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로 급식소 면적이 절대적으로 협소한 실정이다.  또 교실 부족으로 기존 다목적실을 보통교실로 전환 사용함에 따라 우천 시 체육활동 및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진행에도 큰 애로를 겪어오고 있어 다목적강당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박 의원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육부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고 하고, 설득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박명재 의원은 “연초에 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지역주민의 생활 체육활동 및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2년여 짧은 기간동안 인덕초 다목적강당‧급식소 신축 사업비 15억6천8백만 원을 비롯, 대해초 다목적강당 신축 예산 12억6천9백만 원, 경북과학고 이전 사업비 470억 원, 기숙형 거점중학교((가칭)울릉중학교) 신설 사업비 394억 원, 오천중학교 교사 증개축 예산 25억9천만 원 등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성사시키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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