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서울의 명문사학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청도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동국대학교 오미영(법학과 교수)단장과 대학생 35명은 청도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술, 과학, 체육 과목을 지도하고, 초등학교 담장에 동심 가득한 벽화를 그렸다.동국대학교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청도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학생들에게는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