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순득)은 지난 8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하양읍에 기탁했다.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현재 55명의 회원들과 함께 하양지역을 주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여년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대표 봉사단체이다. 황관식 하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부탁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선6기 이승율 청도군수는 취임 3년째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업들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 구체적인 성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답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 군수는 군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을 위해 더 한층 군정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물이 맑고 산이 푸르며 인심이 순후한 삼청(三淸)의 고장이며,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로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성지로 잘 알려지고 있다. 또 지리적으로는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해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의 7개 시군과 인접한 영남권의 중심지인 영남알프스의 발원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철도와 신 대구-부산간고속도로, 국도 20호, 25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청도군은 고장의 이미지에 맞게 민선6기 이승율 청도군수가 표방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역동적인 군정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행복시대 열기 위해 힘찬 질주로 2016년 열어가고 있다.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란 슬로건으로 생생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친 결과 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빠르게 수습해 짧은 기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 군정추진 성과 다함께 잘사는 복지 실현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교육·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주력하면서 창조경제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킨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의욕적인 행보를 펼쳐온 면면을 살펴본다. △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청도 구현 노후 건축물로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기반 서비스 기능이 저하된 장애인 복지관의 이전 건립을 위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이용편의 제공과 안전한 전동보장구 사용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지원센터를 2015년 4월부터 개소·운영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30억 원을 목표로 노인 복지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후조리비용과 화장장 미설치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화장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 누구나 살고 싶은 부자 농촌 건설 청도복숭아, 청도반시 등 지역농산물의 위상과 변화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통합마케팅을 선도하기 위해 50억 원을 들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으며,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2015년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문면에 허브가공센터 건립과 산촌 청정작물 특화 재배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3월 27일 롯데칠성음료(주)와 흙내음과 MOU를 체결해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를 출시했으며, 5월 12일에는 대상(주)와 ㈜네이처팜과 MOU를 체결해 신제품 '감츄'를 출시했다. 또 청도 온천관광지구 싱그린 리조트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 칭다오에서 중국 기업 CEO 및 부동산 개발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온천관광지구 싱그린 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를 위해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유치설명회를 가졌다. △ 창조적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도시 청도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같이 하는 군민 및 출향인 등 각처의 성원에 힘입어 2008년 12월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설립허가를 받은 이후, 불과 6년만에 60억 원의 장학금이 모금돼 청도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목표액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조정해 지역의 더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아 건전한 사회인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 품격 있는 문화·체육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컨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5 청도 세계코미디 예술제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가족단위의 새로운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시범공원공원을 청도읍 유호리에 30억 원을 투입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 관광·휴양·치유의 힐링도시 조성 610억 원이 투입되는 신화랑풍류체험벨트와 180억 원이 투입되는 한국코미디창작촌 조성사업의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도감꽃권역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도시민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청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46억 원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힐링도시 청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살기 좋은 청정도시 균형발전 청도의 대표적인 중심 시가지 미관 및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120억 원이 투입되는 청도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이 확정돼 2015년 3월18일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되고 있으며, 220억 원이 투입된 청도천 생태하천을 준공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 조성으로 군민의 여가선용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 신뢰받는 자치행정 체제 강화 민선6기 4년 임기 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획단 활동을 통해 신규기획, 아이디어 창출,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관리 등 정책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군정발전기획단을 2014년 9월 17일 발대해 2014년 10월 31일 원 스톱 인허가팀을 신설해 기존의 복잡한 인허가 방식을 대폭 개선해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는 청도군의 행정력이 빛난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 2016년 청도군민 위한 운영방향 청사진 제시 민선6기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는 군수 취임 3년째가 되는 해로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뛰고, 추진 중인 많은 사업들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 구체적인 성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답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을 위해 더 한층 일신월이(日新月異)하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다함께 잘 살고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복지 실현 넉넉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고,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어르신 봉양교육실시, 어르신 한마당 잔치 개최와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 식사배달사업,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 복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실현한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과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여성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항상 웃고, 군민의 행복을 가꾸어 모든 군민이 다 함께 잘 사는 넉넉한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건설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감 수확량을 조절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충해 산동, 산서지역 주민불편 해소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반시 자조금 조성운영, 농업정보화 사업 등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과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축산활동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방역사업 강화, 축산농가 경영지원 등으로 농사만으로도 잘 살 수 있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농업기반 시설 확충과 다양한 친환경 작물 기술개발, 고품질·고부가가치 농업을 적극 육성해 농업소득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가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청도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해 100년을 먹고 살 산업기반 구축과 5천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나의 일자리도 더 만들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상인교육, 도시민 투어사업 실시 등으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 다함께 즐기고,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문화·체육·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문화 유산인 도주 줄다리기, 정월 대보름 행사, 이서 들소리, 차산농악 등 향토문화를 개발해 찾아가는 문화 공연활동으로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개나소나 콘서트, 코미디아트 페스티벌, 반시축제 등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지역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청정자산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도시 이미지 구축 청정자산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비슬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운문사 주변 문화유산을 정비해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숲가꾸기 사업, 생태공원 조성․관리로 자연과 공생하는 자연 순환 시스템 구축과 청도천, 동창천 하천복원 및 소하천, 샛강 살리기 등 종합적인 하천정비계획 수립, 축산폐수처리장 설치,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을 개선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청정 청도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균형개발 및 주민체감 생활 인프라 확충 운문 삼계지구 휀스설치,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과 선형개량사업, 호화리의 위험 교량 재·개설, 운문령 터널, 마령재 터널 개설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위험요소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고 청도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청도 고수 삼거리~청도교간 도시계획 정비사업, 청도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성현감꽃권역사업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담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도시기반 구축은 물론 도심 소공원 조성, 광고물 정비 등 도시경관 개선사업 및 창조적 도시재생을 통한 정주환경을 개선해 감성을 느끼는 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 군민참여를 통해 열린행정, 소통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실현 군의 정책에 대해 군민이 알 수 있도록 정책결정에 관련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공개해 정책결정부터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평가제를 운영해 군민이 의사결정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경제력과 지위,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차별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도시로 만든다. 또 현장 행정 강화, 일과 능력중심의 인사로 안배를 통한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군정 경영화를 위해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의 뜻과 염원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청렴하고 일 잘하는 일등 선진행정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만 군민의 기대와 여망을 한데모아 살기 좋은 청도, 행복청도가 구현될 수 있도록 올해가 유시유종(有始有終)의 한해로 만들 것”이라며 “살맛나는 풍요청도, 다시 찾는 관광청도, 따뜻한 복지청도, 경제청도를 목표로 역동적인 민생청도 시대를 5만 군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청도발전을 위한 굳은 신념을 말했다.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회장 김유길)는 울릉읍 저동 어판장,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1인 릴레이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회장 및 자문위원 대표 등 12명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역 5개 장소에서 1인 1시간씩 순차적으로 피켓을 들고 북핵실험을 규탄하는 1인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유길 회장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해 우리 민족의 생존을 핵으로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 선주중학교(교장 전창석)는 지난 8일 창의건축 체험교육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으로서 건축의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2015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창의건축 체험교육’을 했다. 전창석 교장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자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천마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미옥)은 지난 1일~9일까지 빈 소년합창단의 초청으로 비엔나에서 빈 소년합창단과 함께 신년 합창 캠프를 열면서 성베드로 성당, 성 슈테판 성당과 비엔나 UN본부에서 공연을 했다. 특히, 비엔나 UN본부에서 각국 대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의 혼이 담긴 아리랑을 연주해 대한민국 국익을 선양하고 문화도시 경산을 세계에 홍보했다. 한편 신년 합창 캠프는 빈 소년합창단 지휘자(게릴드 비르트)가 직접 합창기법과 합창단원이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기초교육을 실시해 어린 합창단의 기량 발전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중앙신인문학상 시조부문 수상자인 박화남 씨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오전 박화남씨는 “2011년 자녀가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진학우수 장학금을 받았다”며,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고 중앙신인문학상 시조부문에 수상을 하게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53억 6천300만 원이 조성됐다.
경산시는 13일 국내 첫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확인해 동남아 등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뎅기열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뎅기열 의심증상(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출혈 등)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뎅기열이란 뎅기 바이러스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사람간 전파되지는 않고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약 100~200건 사이의 해외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나, 이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없다. 이외 주요 발생국가로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멕시코, 베네수엘라, 태국, 콜로비아, 말레이시아, 온두라스, 필리핀,파라과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니카라과,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동티모르, 몰디브, 캄보디아이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 출국자에 대해서는 뎅기열 예방을 위한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입국자 대상으로는 뎅기열 의심 증상 발생 시 인근병원 방문 및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뎅기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지난 11일 울진경찰서에서 신임 실습 직원 문재훈 순경 등 6명에 대해 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울진경찰서로 전입한 실습 직원 6명(남4, 여2)은 오는 4월 22일까지 경찰서 및 파출소를 돌아가면서 실습을 마친 후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면 울진경찰서로 정식 발령을 받아 근무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2016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군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중 건설사업 집행율 60%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 중 읍면 합동설계팀 및 분야별 설계반을 편성해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도로사업, 지역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치수사업, 도시토목사업, 시책·환경사업, 상하수도사업, 시설관리사업 등 8개 분야 63명으로 구성돼 196건 831억여 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현장조사 및 측량, 합동작업을 통한 2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조기 발주에 따른 부실공사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집행액 60%를 목표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실정과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하고 내실 있는 설계로 부실시공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관내에 위치한 15년 이상된 공동주택 5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에 큰 도움을 주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안내에 나섰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11시 기성면 사동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2천 명째 진료기념 행사에 참석.
구미시 지산동(동장 배영숙)은 지난 11일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마주치는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수렴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배영숙 동장은 이 자리에서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이 지난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특수건강진단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결과가 매우 우수한 의료기관들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대학교수, 관련 학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분석능력, 진단결과와 판정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총 4개 부문 73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중금속·소음 등 179종 유해인자로 인한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의 경우 사업장 5만6천973곳의 근로자 141만335명이 특수건강진단을 수검했다. 차병원 이화평 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직업보건(산업보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13년부터 특수건강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강진단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평가를 시행하고 해당 결과를 공개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양질의 검진기관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에 참석.
김영석 영천시장은 1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2015 농업대학 및 와인학교 합동수료식’에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1년의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107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수료증과 공로패를 전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3일 오후 4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열리는 '구미시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영천시의회 권호락 의장은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5학년도 영천시농업대학 및 영천와인학교 합동 수료식’에 참석해 지역 농업의 희망이자 경쟁력인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
영천시는 민원인의 편의도모 및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획기적으로 행정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2008년 10월부터 운영해오던 원-스톱 실무종합심의회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인허가 담당공무원 2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일괄 처리하는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원-스톱 실무회의를 실시·운영하면서 기업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더불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그 동안 실무회의를 600여차례 개최해 2천여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공장 인·허가 900건, 건축 850건을 처리했다. 또 민원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해 시간이나 경비 등에 기여했으며 사전입지 상담 및 입지기준 확인제도를 강화해 3일 이내 결과를 통보하고, 관계부서에 심의회 자료를 최소 1일전 통보, 신청부터 승인과정을 주1회 문자 알림서비스(SMS)를 실시했다. 긴급한 사안은서면심의를 병행하고 심의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규제개선과제로 채택, 중앙에 제도개선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실무종합심의회에 수시로 참석해 실무위원들에게 격려와 더불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아직도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없애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당부했다.
영천시는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 추진을 통해 새로운 한해를 쾌적하게 발돋움 하고자 한다. 이번 운동은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골목길 등 사각지대에 시민들이 앞장서는 실천운동이다. 시는 1월 한달간을 집중홍보기간으로 마련하고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을 일일이 방문, 내 집(점포)앞 내가 청소하기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내 집(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에 동참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청결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내 집 앞 청소하기는 선진 시민 의식의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이번 실천운동을 발판삼아 아름답고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ㆍ의성군ㆍ청송군, 새누리당ㆍ사진)은 의성여자고등학교 다목적 학습실 리모델링에 필요한 국비 7억1천4백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총10학급, 23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의성여고는 그동안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학습실이 없어 야간 자율학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지방교육청의 열악한 재정난과 교내 다목적 학습실을 지을 부지가 마땅치 않아 몇 년째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번에 김재원 의원의 도움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의성여고는 옛 기숙사 건물을 다목적 학습실로 전면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의성여고는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옛 기숙사의 A동과 B동의 구조를 변경해 하나의 단독 건물로 합친 뒤 방음과 냉난방, 조명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이용할 수 있는 칸막이형 열람대와 최신식 의자를 구비할 방침이다. 의성여고의 다목적 학습실은 야간에는 대규모 야간자율학습실로, 주간에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교실로 활용해 재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은 물론 교육 만족도도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김재원 의원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의성여고에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조헌국 기자 jhg@gsm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