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영남대학교 천마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미옥)은 지난 1일~9일까지 빈 소년합창단의 초청으로 비엔나에서 빈 소년합창단과 함께 신년 합창 캠프를 열면서 성베드로 성당, 성 슈테판 성당과 비엔나 UN본부에서 공연을 했다. 특히, 비엔나 UN본부에서 각국 대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의 혼이 담긴 아리랑을 연주해 대한민국 국익을 선양하고 문화도시 경산을 세계에 홍보했다.  한편 신년 합창 캠프는 빈 소년합창단 지휘자(게릴드 비르트)가 직접 합창기법과 합창단원이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기초교육을 실시해 어린 합창단의 기량 발전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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