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도 최근 경제단체들이 주도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권오준 회장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2층 로비에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원으로 설치된 서명대에서 주요 임원 및 계열사 대표 30여 명과 함께 서명을 했다. 이날 서명대는 포스코센터 외에 포항제철소 3곳, 광양제철소 2곳에도 포항상공회의소와 광양상공회의소의 지원으로 각각 설치됐다. 점심시간대에는 포항제철소 동촌식당을 찾은 많은 직원들이 서명을 하는 등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서명도 줄을 이었다. 그간 포스코는 대한상의 홈페이지 전자서명을 통한 서명을 독려해왔으며,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의 주요 계열사들도 서명대를 설치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김순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5일 부인 박재옥씨와 함께 송도모자원을 방문, 신인숙 원장으로부터 외벌이 여성의 자립 어려움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준비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모자원이 예산 등의 사정으로 1차 케어에 그치는 현실을 감안,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5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육생 40명을 상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육은 도시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주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으로 도농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획했으며, 기간은 4월에서 11월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농촌현장 체험교육으로는 햇순나물 수확, 블루베리 따기, 포도 따기, 배 따기 등 농산물 수확과 상주향토음식으로 뽕잎밥 만들기와 손두부 만들기 체험을 한다. 또한, 웅주거목 상주의 아름다운 절경과 문화탐방도 함께 할 계획이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농산물 직거래 추진으로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동행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육 수료자들을 상주명예시민으로서 상주를 알리는 우리농산물 홍보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6일 현장중심의 열린시정을 펼치기 위한 ‘2016년 읍면동 방문 간담회’로 청리면, 공성면, 외남면을 방문.
일본 북해도 오타루 운하는 관광명소다. 포항운하의 롤모델로 가끔 언급되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운하와 비슷한 규모인 오타루 운하는 도심재생차원의 포항운하개발과는 달리 실제 화물선의 상하역 작업을 위해 100년전에 건설됐다. 운하사용이 어려워지자 주변을 정비했고 기존시설 등을 관광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지난 2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해 농업인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효된 한-중 FTA에 따른 우리 농가의 대응과 수익증대를 위한 방법, 수도작 농가의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기술 및 농기계의 안전사고 방지, 농약 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한 농민은 “쌀값 하락과 한중 FTA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한 좋은 정보를 얻어 올 한해 농사의 희망이 보인다”고 하면서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서병재 농업인상담소장은 “농업인 단체와 지역농협, 그리고 우리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농업발전을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FTA수입개방과 경제침체를 극복해아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5일 오천고등학교를 방문,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천고등학교 교사와 학교전담 경찰관은 졸업식장 케이크, 밀가루 등 반입행위 차단 홍보 및 지역사회 합동캠페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대구북구을지역위원장)이 25일 오전 11시 대구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의원은 "본격적 시작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지난 3년 대구 북구에서 최선을 다했다. 칠곡·강북 주민과 대구시민의 선택을 당당히 요구하고자 ..
울진군은 산림바이오매스자원(목재펠릿) 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 난방비 절감 및 화석연료 대체 등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3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 거주자 또는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로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보조금(지원금)은 대당 지원 한도액 400만 원 범위내에 보일러 단가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축열조를 추가 설치하는 경우 초과비용은 자부담이다. 목재펠릿은 벌목 후 남는 산물이나 태풍·병충해 등으로 쓰러진 나무의 가지, 목공작업 후 남은 목재 등을 톱밥으로 만들어 일정한 크기로 압축한 연료로써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데다 난방유 대비 약40%의 연료비가 저렴하여 친환경, 저비용 연료로써 각광받고 있다. 이번 사업신청은 내달 18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설치할 장소의 건축물대장 또는 거주확인 서류 1부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789-6840)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특별신고·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의 가구 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동절기 전기·도시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과 지원에 노력 하겠다”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희망복지지원부서에 의뢰,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건축설계 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를 28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교육관의 총사업비는 1천166억 원으로 설계를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하고, 올해 말 착공해 2019년에 준공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2020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25일 경찰서 및 울릉경비대 등 총 70여 명을 투입해 폭설로 인해 제설차량이 출입할 수 없는 주택가 골목길 등을 주요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김 서장은 “기습적인 폭설과 여객선 통제로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사소한 부분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단계별 특별감시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중 사업장의 휴무로 환경시설 관리가 소홀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오염원에 대하여 집중 관리감독을 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특별감시 활동은 ‘1단계(연휴 전), 2단계(연휴기간), 3단계(연휴 후)’로 구분해 단계별 감시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설 연휴 전인 2월 5일까지는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동시에 공단 및 하천 인근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단속을 하고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한천, 이계천, 광평천 등 공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등 환경감시활동을 한다. 2단계인 연휴기간(6일~10일) 중에는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실(480-4949), 환경오염사고 신문고(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지역번호+ 128)를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인 2월12일까지는 연휴기간동안 환경관리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발견 시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25일부터 2월5일까지 10일간(토·일 제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 6개 분야의 서비스 희망자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서 수요자가 바우처를 지급받은 후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며, 기준중위소득 120~140%(4인 가구 기준 527만 원~ 614만8천 원, 아동건강관리는 소득기준 없음)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 서비스다. 모집분야는 만성근골격계 건강관리(아쿠아로빅), 시각장애인 건강안마,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건강관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 서비스 등 6개 분야로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필요시), 기타 구비서류(사업별 상이) 등을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 및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서비스 가격 및 내용 등 세부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구미시 주민복지과(054-480-51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발달지연, 학습동기부족 및 학습부진 등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언어인지학습능력 촉진과 정서지능 촉진서비스를 제공하는 펀펀스터디는 3월 초에 추가 모집예정이다.
예천군은 25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각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가졌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8개 실과소에서 추진하는 군정 주요업무와 민선6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7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유·초·중학교 교(원)장, 연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활동 실적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 2016 고령 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곡초등학교 오카리나 팀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 2015학년도 고령교육 발전을 위해 애쓴 교육활동 우수 교사, 유공 교직원 및 민간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교육활동에 대한 칭찬과 격려로 진행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에 앞장서는 행복한 인재육성과 구현을 위해 ‘즐겁게 배우는 희망찬 교실’, ‘가르치며 배우는 보람찬 교단’, ‘학부모에게 사랑 받는 미더운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한 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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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용암면은 지난 24일 긴급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벽에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노면이 결빙되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 염화칼슘과 모래 살포기 등을 동원해 용정-운수, 선송-용계, 상신-죽전간 도로 등 관내 주요도로와 상습결빙지역의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제설작업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용암파출소 차량이 차량통제를 하고, 주민들이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과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직원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함에 따라 빠른 시간내에 제설작업을 마쳤다"며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6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문화누리 카드사업 설명회’에 참석.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울진군 온정면 소재 LG생활연수원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ㆍ반별 임무 및 완벽한 기능에 대해 발표ㆍ토론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사고 접수를 받고 △현장지휘대장의 출동지령 △인명구조 및 후송 작전수행,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현장지휘소, 응급의료소 설치 등 △긴급복구 및 수습과정으로 발표 후 도상훈련을 마쳤다. 조문열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라 개인별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지휘ㆍ통제역량 강화를 통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