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는 25일부터 2월5일까지 10일간(토·일 제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 6개 분야의 서비스 희망자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서 수요자가 바우처를 지급받은 후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며, 기준중위소득 120~140%(4인 가구 기준 527만 원~ 614만8천 원, 아동건강관리는 소득기준 없음)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 서비스다. 모집분야는 만성근골격계 건강관리(아쿠아로빅), 시각장애인 건강안마,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건강관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 서비스 등 6개 분야로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필요시), 기타 구비서류(사업별 상이) 등을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 및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서비스 가격 및 내용 등 세부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구미시 주민복지과(054-480-51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발달지연, 학습동기부족 및 학습부진 등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언어인지학습능력 촉진과 정서지능 촉진서비스를 제공하는 펀펀스터디는 3월 초에 추가 모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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