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27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유·초·중학교 교(원)장, 연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활동 실적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 2016 고령 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곡초등학교 오카리나 팀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 2015학년도 고령교육 발전을 위해 애쓴 교육활동 우수 교사, 유공 교직원 및 민간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교육활동에 대한 칭찬과 격려로 진행된다.고령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에 앞장서는 행복한 인재육성과 구현을 위해 ‘즐겁게 배우는 희망찬 교실’, ‘가르치며 배우는 보람찬 교단’, ‘학부모에게 사랑 받는 미더운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한 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8개 시책과 35개의 세부 실행 과제를 설정해 ‘배움은 즐겁게 나눔은 내가 먼저’ 실천하는 행복 고령 교육 실현을 위해 매진하기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고령 교육 특색 사업으로는 ‘행복 나눔 3운동의 생활화로 따뜻한 품성 기르기’, 대가야 문화 예술 체험으로 내 고장 자긍심 높이기 위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도주완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그 역량을 앞장서 나눌 줄 아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