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포항점 내 포항스틸러스 브랜드관이 오픈했다.지난 7월 CGV포항점과 MOU 협약을 맺은 포항스틸러스는 10월 29일 CGV포항 7관에 포항스틸러스관을 개관, 관중몰이에 일조할 예정이다. CGV포항 스틸러스관에서는 영화 상영 시작 전, 포항스틸러스 관련 영상과 경기일정 등 포항스틸러스를 적..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월배, YWCA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기원하며 어르신 50명에게 주민들이 직접 완성한 ‘스마일 운동화’를 전달했다. 달서구는 지난 달 17일 열린 ‘웃는얼굴 큰잔치’에서 디자인 지식재산권, 문화 나눔, 재능기부 3박자가 합쳐진 ‘스마일 운동화 디자인 기부’ 주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주민들은 디자인 지식재산권과 나눔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정성을 다해 채색을 해나갔다. 또한, 경북예술고 미술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동화 디자인은 예술성을 더했다. 달서구는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완성한 운동화 50켤레를 주민들의 정성스런 희망 편지와 함께 포장해 30일 오후 3시 월배, YWCA 등 지역의 노인복지센터 2곳을 찾아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운동화를 선물로 받게 된 이현자(74세) 할머니는 “이런 특별한 운동화는 생전 처음 신어 본다”며 “만들어 준 사람의 정성이 느껴져 소중히 신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일 오전 8시 30분 학산공원내 다목적운동장에서 ‘2015년 환경미화원 공개경쟁 채용 체력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체력검사에는 지원자 총 115명이 참가해 모래포대 메고 50m 달리기와 윗몸 일으키기 두 종목을 실시한다. 남자 7명을 모집하는 이번 체력검사에서는 최종 선발인원의 4배수인 28명을 선발한다. 지난 10월 27~30일까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남자 7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연령은 만18세에서 59세 까지로 지원자의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20대 19명(16%), 30대 54명(47%), 40대 36명(31%), 50대 6명(5%)으로 30~40대가 78%인 90명을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이상(대졸·대퇴 포함) 33명(28%), 전문대 재학(졸업 포함) 이상 32명(28%), 고졸(고퇴 포함) 48명(42%), 중졸이하 2명(2%)으로 전문대 재학 이상이 65명(57%)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체력검사,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 세 차례 시험을 거쳐 11월 30일 달서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2일 내년도 국·도비 사업 예산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시청 도정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의회 윤성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배한철, 조현일, 오세혁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최영조 경산시장과 송경창 부시장 등 관계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사항 설명, ‘대경권 재활병원 건립’ 등 17개의 2016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 및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6년은 경산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성장 발판의 해가 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도의원들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역량결집을 당부했다.
경산청소년상담봉사회(회장 이정숙)는 지난달 3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및 상담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담자원봉사자인 멘토와 상담대상자 멘티를 한 팀으로 구성해 최근 영화 및 드라마로 주목을 받는 정조와 관련한 화성행궁, 융릉 등 유적지를 관람하며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에 참여한 멘티들은 “최근 영화 사도의 주인공인 사도세자, 정조의 흔적이 남아있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기쁘다”며 “멘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한 여행을 하면서 서로간의 친밀감도 더욱 높아지고 많이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1일 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회(지회장 김상영) 주관으로 와촌면 박사리 반공위령비에서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 유족회회원(회장 윤성해),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지회 회원 40여 명이 박사리를 방문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박사리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1949년 군·경 합동 토벌작전으로 살아남은 무장공비들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고 재물을 약탈해 간 사건으로 이날 희생된 38위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키 위해 매년 10월 31일을 전·후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족들의 아픔을 가슴깊이 새기며, 오늘 위령제가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 유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달래고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위령탑 인근 부지를 매입 1천210㎡(약 400평) 규모의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써, 올해 조사는 201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준비조사 기간 중 ‘2015 인구주택 총조사’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안내문을 전달하고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했다. 1일부터 시행되는 방문·면접 조사는 인터넷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총 218명의 조사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15일까지 조사하게 된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주민께서는 조사 참여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소중한 정보 생산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방문조사원에게 문턱을 낮춰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방문면접조사 기간에도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계속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최근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 능력강화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 했다. 이날 강좌는 구미차병원 이현상 심혈관센터장의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돌연사와 흡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김정숙 교육장은 “99세까지 88하게 살수 있도록 수명연장보다는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인 ‘신사장’에서 국내육성 배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상주 국내육성 배 브랜드 ‘달리’ 홍보 행사를 가졌다. 상주 국내육성 배 브랜드인 ‘달리’는 ‘다르다’, ‘맛있다’, ‘배 梨’등에서 연상돼 일반 배와는 차별화되며 맛있고 항상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기획된 이름이다. FTA에 대응하고 상주 배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식홍보가 아닌 브랜드의 주 타겟인 젊은 주부들을 초대해 우수한 ‘달리’를 직접 맛보고, 디저트 과일로서 배의 변신을 체험하는 전시 체험형 행사로 꾸며져 더욱 반응이 좋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일 상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학년도 제9기 상주농업 대학 수료식’에 참석.
구미시는 2015년 11월의 기업으로 (주)신흥정밀(대표 김용현)을 선정하고 2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해당 기업 김용현 (주)신흥정밀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신흥정밀은 초정밀·소형 사출금형 전문업체로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모바일.IT부품 및 자동차 부품 등 초정밀 금형제작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일 오후 2시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한 제7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A)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에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당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가 구미시 도량동 밤실마을 2차 벽화사업을 완료했다. 구미시와 함께한 이번 벽화사업은 완료와 함께 지난달 29일 도량동 길재선생 충효당 앞에서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공장장과 박의식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마을음악회를 열었다. 밤실마을 벽화사업은 길재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구미 밤실(문장골)을 벽화로 새롭게 되살려 마을환경도 개선하고 시민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4년에는 구미고등학교에서 도산초등학교까지 700m에 이르는 담장을 야은 길재선생의 이야기를 벽화로 담았고 올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20여개 단체 및 학교에서 온 5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인근 담장 700m에 밤실마을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벽화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구미정을 오르는 등산로에는 꽃밭을 가꾸고 주변 공원에는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전통놀이 체험존, 그리고 솟대와 희망탑 등을 설치해 마을 환경도 개선했으며, 현재 벽화로 꾸며진 밤실마을은 구미시티투어 코스에 기입돼 있어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도 점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는 신생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모유수유실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어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유수유실(엄마랑 아가랑)은 아기를 동반하여 여행 등 장거리 이용 시 기저귀 교환, 모유 수유 등이 필요한 때 휴게소에 들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이다. 정부에서도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유수유실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과 불편을 겪는 아기 동반 가족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는 방안이다. 동명휴게소는 새 단장한 모유수유실에 아기침대와 소파, 정수기, 세면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스택 분유, 기저귀 등 소모품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정이 있는 사회 만들기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운문면 지촌리에 사는 이용학 할머니(81)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 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왔다. 이용학 할머니의 슬하의 1남 3녀 모두가 지금은 성공해 있지만 자녀들이 어릴적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제대로 못시킨 것이 가슴에 한이 된다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뜻으로 산에서 캔 나물을 팔아 모은 돈을 기탁했다. 또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박순남)는 2014년에 이어 청도반시 축제시 생활개선회원들이 4일간 운영한 감나무집 식당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권용우)는 지난 1일 ‘제4회 오일도 전국백일장’을 오일도 시인의 생가가 있는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 시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저녁노을’ ‘마당(운동장)’ ‘의자(방석)’ 등의 시제로 운문과 산문부문의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문향의 고장에서 열린 백일장에는 이병국 경북예총회장과 김주완 경북문인협회장, 박홍열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인근지역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본명이 희병(熙秉)인 오일도(1901~1946년) 시인은 1935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 전문잡지 ‘시원(詩苑)’을 창간하는 등 시 작품보다는 시 잡지발간을 통해 한국시사에 공헌한 시
김영석 영천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열리는 ‘전몰 학도 의용군추념식’에 참석해 헌화 분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2회 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가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공설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졌고 올해 영천공설시장 개설 6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공설시장 중앙통로에서 흥겨운 길놀이, 풍물놀이 등으로 시작된 행사는 3층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민요공연, 부채춤,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단비(TBC고향별곡)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고객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고, 김치냉장고 등 3천여 점의 경품추첨 행사, 수지침 체험행사 및 주부팔씨름 대회도 마련돼 한층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영천시민운동장 및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그간의 땀 흘린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 대회에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육상 선수 42명과 씨름 선수 19명을 출전시켜 금메달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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