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청소년상담봉사회(회장 이정숙)는 지난달 3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및 상담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상담자원봉사자인 멘토와 상담대상자 멘티를 한 팀으로 구성해 최근 영화 및 드라마로 주목을 받는 정조와 관련한 화성행궁, 융릉 등 유적지를 관람하며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또 행사에 참여한 멘티들은 “최근 영화 사도의 주인공인 사도세자, 정조의 흔적이 남아있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기쁘다”며 “멘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한 여행을 하면서 서로간의 친밀감도 더욱 높아지고 많이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