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6일 농특산물의 가격하락 등으로 농민들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의 일환으로 관변단체와 기업,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대기업 납품 및 친지, 이웃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보내주는 행사를 추진했다. 군의 특산물인 대추의 성출하기를 맞아 청도 대추를 많이 소비시키기 위해 흙내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대풍)이 대추 30t을 GS슈퍼마켓에 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대량 소비해 군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계속적으로 대기업 납품과 관변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팔아주기를 통해 가격하락을 막고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의회(의장예규대)는 지난 5일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시행에 관한 계획을 확정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태율 의원, 간사에는 김점숙 의원을 선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 예규대 의장은 “2015년도행정사무감사는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해 민생현안문제 해결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올바른 군정 운영이 될 수 있게 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이심) 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지난 6일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지도자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중앙회 감사패를 박영일 경상북도연합회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대한노인회 측에 따르면 이승율 군수는 노인복지의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지도를 위한 노인복지기금 조성, 어르신들의 교양 및 건강관리 능력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위한 노인대학 운영,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할매할배의 날 운영, 노인일자리사업,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노인 복지관의 효율적 운영, 경로당 활성화사업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종대)는 지난 5일 지역 내 기관단체장,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제14회 청도군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각 읍면에서 총 18개팀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이서 A팀, 준우승 각북 A팀, 3위에 화양 B팀과 금천 B팀이 각각 차지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화재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 한다.이 기간 중 언론매체, 전광판, 불조심 CM송 등 홍보콘텐츠 활용을 통한 입체적 예방활동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작품공모전, 비상구는 생명의문, 소화기 Up&..
포항 청하면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일하 목사)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월포침례교회에서 '복이 있는 인생'이란 주제로 영적부흥성회를 연다. 부흥성회는 침례신학대학교 이명희 교수가 인도하며,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드아메리카 신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복음주의 실천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흥침례교회 협동 목사와 침례신학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우종수)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소상공인 특히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사회 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센터에서는 지난달 23일에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강좌를 실시했으며, 지난 5일에는 '카카오스토리 및 블로그 마케팅' 강좌를 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최초 기획 시 강의실 사정을 감안해 30명 정도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강좌 공고 후 3일만에 60여 명이 신청, 지역 소상공인의 SNS마케팅 수요가 많아 오는 10일 추가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포항센터 관계자는 “2016년부터는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여성(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여성창업자들이 편안히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하반기 해외권리화사업의 지원기업으로 (주)완성, 다이얼도메인 등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지재센터의 해외권리화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특허를 출원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기업당 700만 원 이내)하며 금번 지원건수는 총 5건으로 출원국가는 중국 4건, 일본 1건이다. 지원기업 가운데 (주)완성(김천, 권성국 대표)은 앰플, 바이알 등의 제품크기 및 불량판별 등을 검사하는 광학검사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로서 앰플을 회전시키면서 촬영한 영상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장비 대비 신뢰성을 대폭 높였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다이얼도메인(경산, 최영민 대표)은 1인 창업기업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 스마트폰의 키패드 번호를 이용한 웹접속 기술을 개발했다.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중국 동북3성의 한국국제학교 재외국민자녀 학생들의 독도교육지원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12일 강원도 홍천 샤인데일 CC에서 개최한다.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우유, 혜동브릿지, 국원토건 등이 후원하는 독도교육지원 자선골프대회는 독도후원기업 임직원, 독도홍보대사 개그맨팀 졸탄, 연예인 등 총 200여 명이 독도교육기금 마련을 위해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중국 동북3성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독도교육지원 및 독도탐방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7월부터 중국 동북3성(대련·선양·연길)의 한국국제학교 및 한인회와 독도동아리 결성, 독도강연, 독도탐방지원 등의 독도사랑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중국 내 12개 한국국제학교 및 한인회까지 독도사랑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 해상의 풍랑주의보로 지난 6일부터 포항, 강릉, 묵호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정기어객선들의 입출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8일 현재 포항-울릉 항로에는 4~5m의 높은 파고와 초속 18m의 강풍으로 오징어잡이 어선들도 출어를 포기하고 지역 항포구에서 발을 묶고 있다. 또 지난 7일부터 내린 호우경보로 인해 울릉군 전역에는 100~200㎜의 집중 호우가 쏟아져 내리는 등 강풍과 호우로 울릉군 직원들은 철야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울릉군 관계자는 "정상석인 여객선 입출항은 기상특보들이 모두 해제되는 오는 12일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건전생활실천대회’에 참석해 격려.
영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년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 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수립 보고회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관련전문가(영남대 조경학과 박찬용, 경북대 농업경제학과 장우환, 대구대 호텔관광학과 서철현, 영남대 건축공학부 도현학 교수), 주민대표, 관련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용역기관((주)선재이앤씨)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키로 했다.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최근 베이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돼 도시민들의 귀농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자양면 보현리 산194-1일원에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세대별 농장(텃밭), 공동실습농장과 교육관, 공동퇴비장, 공동농기계보관소를 포함한 총 30세대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7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에 논의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 최고 특산품인 영천와인이 처음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4일 (주)갓바위주조(대표 이현준)에서 생산한 영천와인(상품명 반하리) 20t(4만 달러)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오름에 따라 영천와인이 해외로 뻗어가는 첫 기틀을 마련했다. 갓바위 주조 측 따르면 LA에 있는 바이어를 통해 내년까지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1차 선적분을 시작으로 매달 5~10만 달러씩 수출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수출한 와인은 영천 명품 MBA포도로 만든 포트와인(주정강화와인)으로 양조되고 LA거주 교민들과 동양인을 타켓으로 만들어져 알코올이 17도로 다소 높지만 목넘김이 부드럽고, MBA포도 고유 향을 느낄 수 있어 교민들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와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2차 선적에는 17도의 ‘반하리’와 19도의 ‘날이 좋아’를 선적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년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귀농·귀촌의 정착과 관련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주기 동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귀농귀촌지원센터운영, 귀농·귀촌 단계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예비 귀농인과 귀촌인들의 현지 적응력을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붙어 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개 광역 및 4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신청해 서면평가 및 전문가 평가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공개 발표를 거쳐 전국 28곳(광역 3. 기초 25)이 선정된 가운데 영천시가 당당히 2회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도시민의 이주의사 단계부터 이주 준비·실행 및 이주정착 단계까지 구체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성호)는 지난 3~5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임현엽) 회원 10명과 풍양중학교 1학년 학생 17명이 함께 풍양면 와룡1리 경로당 및 마을 벽면에 스토리가 담긴 벽화 그림을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삭막한 시골 마을길을 친근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만들어 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성호 이사장은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풍양중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밝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벽화 그리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이 자치단체 간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휴일도 아랑곳하지 않고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이현준 군수는 지난 7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 핵심간부 26명의 예천군 방문을 환영하며 돈독한 관계 맺기에 힘썼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5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석.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는 2013년 2월 '문경시 대회지원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로 지난해 8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9부 23반의 대회지원본부를 구성했다. 지원총괄부를 비롯한 홍보사업부, 행정지원부 등 9개 부는 각각2~3개 반으로 세분화해 대회 붐 조성, 취재활동 지원,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모집, 수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본계획에 따라 분류된 73개 과제를 관련 실과소에 할당하고 8차에 걸친 보고회를통해 실현가능한 과제로 수정·보완해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7개 분야 62개 과제로 정리됐다. 각 과제는 대회 개·폐막식이 열리는문경시의 홍보와 환경정비, 교통대책, 위생관리 등 실질적인 대회 준비사항을 중심으로 개편되어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차가 됐다. 대회지원본부는 지난 5월(D-150)에 읍면동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KT, 문경시체육회 등의 유관기관을 포함시켜 9부 28반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 부별총괄책임자로 국장급을, 반장으로 실·과장을지정해 과제 수행과 대회 준비에 책임성을 부여했다. 당시 안효영 본부장은 "우리 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지역경제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개·폐막식 당일에 수송지원과 교통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세계대회의모범이 되고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신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종합안내소, 홍보부스와 특산물 판매부스, 기념품 판매장등을 설치하여 문경을 홍보하는 데 노력했고 문경새재 기념품판매장과 도자기홍보판매장은 많은 관광객들로 소기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 대회 기간 중에는 전 신기동사무소에 현장지휘본부를 꾸려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처리에 대한 지원과 개·폐막식 당일통제소 운영, 주차장 확보, 주차관리, 셔틀버스 운행 등을 전담했다. 현장지휘본부를 총괄한 여상동 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단장은 “해당 부서에서 맡은 바 책임을 지고 임무를 완수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통제에 따라주신 모든 시민들께도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모든 분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동지역 옥동부근 일부 노래연습장과 가요방들의 주류판매와 접대부(가칭 도우미) 알선이 공공연하게 성행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업주들이 자발적인 사회폐탄을 막기위한 자정결의까지 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업주들은 이를 외면하고 불·탈법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의 노래연습장에서 주류판매와 주류반입, 접대부 알선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황속에 매출이 급감하자 단기수익을 노린 업주들의 얄팍한 심리가 불법행위를 부채질하고 있으며 또한 여기에 편승한 당국의 지도단속이 느슨해진 것도 불법행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안동 옥동 소재 P업소와 O업소에서의 불·탈법이 도를 넘고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빼빼로 데이 특집전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실시하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염원하는 수능 합격 기원 상품전도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