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우종수)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소상공인 특히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사회 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센터에서는 지난달 23일에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강좌를 실시했으며, 지난 5일에는 `카카오스토리 및 블로그 마케팅` 강좌를 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최초 기획 시 강의실 사정을 감안해 30명 정도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강좌 공고 후 3일만에 60여 명이 신청, 지역 소상공인의 SNS마케팅 수요가 많아 오는 10일 추가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포항센터 관계자는 “2016년부터는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여성(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여성창업자들이 편안히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센터에서는 오는 13일 미용관계자 및 미용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뷰티 산업 창업 마케팅`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