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 발전을 이끄는 물줄기이자 상징인 신천에 대한 생태 환경 모니터링을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달성군 가창면 팔조령(우미산)에서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약 27㎞를 흐르는 신천의 자연성 회복을 도모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변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천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생태 환경 모니터링은 내년 9월 마무리 예정인 신천개발 기본계획 수립 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중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6일부터 진행되는 1차 모니터링에서는 신천 전역을 권역특성에 따라 상ㆍ중ㆍ하류로 나눠 하천 주변의 동ㆍ식물상과 육수생물상(어류, 플랑크톤 등)을 조사하게 된다. 대구시는 생태 환경 모니터링과 더불어 수질 및 저니질(하천 토양)조사도 함께 실시해 수질 및 저니질 개선대책과 동ㆍ식물상 보호를 위한 생태복원계획 수립을 통해 신천개발의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대구시와 남구청, 국세청 등 9개 기관이 협업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며, 시민의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풀어주는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 17일 오전 10시,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 대합실에서 열린다
동절기 독거노인의 안전관리를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76명이 독거노인 9천483세대를 전수 조사한다. 대구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독거노인세대의 생활안전실태 점검과 LP가스시설 합동기획안전점검을 위해 안전관리 협업시스템을 가동한다. 동절기 화재, 폭발, 감전 등 생활안전 사고발생시 자력으로 긴급대피가 곤란한 독거노인세대를 위해 대구시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어르신복지과와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가 협업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76명에 대한 생활안전점검 교육과 컨설팅을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에는 대성에너지(주)와 전기기술인협회도 함께 참여해 소화기, 심폐소생술, 전기, 가스 등 생활안전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독거노인 9천483세대를 개별 방문해 △소화기 비치 및 가스압력상태 △가전제품(전기장판, 전기밥솥 등) 작동여부 등에 대해 생활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시 발견한 안전사고 위험요인 중 긴급한 사항은 기동안전점검단으로 신고해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독거노인세대 기동안전점검단은 공무원(안전관리과 안전점검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과 안경회계법인 대구지점(대표 김진선)이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사랑의열매 지역사회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3년, ‘창립 15주년 기념식’부터 매년 따뜻한 나눔사회 구현과 국내 복지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 기부자·배분기관·사회단체 등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공적 기여도·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올해의 수상자인 대상 1명(홍계향)과 기부분야·지역사회분야 금상 40명을 결정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이 날, 지역사회분야 금상 수상자를 대표해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장난감도서관 지원사업’, ‘요보호청소년 자아성장 및 자립강화사업’ 등 다수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운영, 사업계획에 따른 효율적 배분지원금 집행으로 모금회 지원기관으로써의 모범을 보였으며, 2012년, ‘구미불산가스 유출사고’시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앞장서는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GS&R 등 지역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기업 사회공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안경회계법인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견적 비용이 발생하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회계평가를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사업운영 투명성 강화와 전문적 관리에도 힘써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남다른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으로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크게 공헌한 휼륭한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좋은 상을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울진고등학교 정문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를 위해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임광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11일 울진 지역 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소통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5 Wee클래스 운영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6명의 전문상담(교)사들에게 201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Wee클래스 운영실적과 우수사례, 자문을 구하고 싶은 사례, 앞으로의 운영 계획 4가지 영역을 발표하도록 해 Wee클래스 운영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일선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Wee클래스 특색 프로그램 및 운영방법,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상담관리에 대한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이었고 Wee클래스간의 고충과 이에 대한 대책방법을 함께 간구하는 등의 기회가 되었다. Wee클래스 한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간 소통할 기회가 없어 제대로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해결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Wee클래스가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관내 Wee클래스 간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울진 Wee 프로젝트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자연재해 등에 대비한 안정적 식량 확보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충분한 일조 및 수확철의 기상여건이 양호해 풍작을 이루었으며 적기 수확으로 미질이 향상되었다. 생산량은 43만2천 가마(조곡40kg)로 예상하고 이중 친환경벼 및 농협자체수매 15만 가마와 공공비축수매 5만 가마를 포함하여 약 20만 가마가 농협을 통해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은 지난 10일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해 4만9천850가마를 매입, 매화면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농업인 편의도모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출하건조비(2천 원/가마)를 지원하고 또 매입에 따른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80%를 대형포대벼(톤백)로 수매토록하여 포대벼 출하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건조ㆍ정선ㆍ조제작업을 철저히하여 좋은 등급으로 우리쌀의 품질향상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 온정면 소재 온정초등학교(교장 김명숙) 어린이들은 각종 행사나 방과후활동 ...
울진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행정자문단 신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단장인 강윤석 덕구온천 대표 및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신규위원인 조영배 서브원 LG생활연수원 센터장을 위촉하고 울진소방서장 이하 간부들과 함께 소방업무 효율성 및 소방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호 소방행정과장은 “울진소방서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소방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김명훈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500여 명의 교원, 학생, 학부모, 교류협력국 과테말라 선도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교육과정·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는 교육부 요청으로 21세기 학습자 역량(컴퓨팅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등) 개발을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연구학교 7개교,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15개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보고회는 2~3년간 지정받은 연구학교 중 1~2년차에 해당하는 총 11개 학교에서 참여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1년간의 연구학교 운영 내용 보고와 함께 소프트웨어와 디지털교과서 체험 및 각종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오조봇으로 미로 탈출하기, 앵그리버드와 함께 하는 프로그래밍, 포항 지역공동정보영재반에서 운영한 마인트스톰 로봇 조작 등의 9개 체험 부스는 학생들은 물론 교원, 학부모님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 부스는 11개 연구학교별 특색을 살린 동영상 상영 및 교육 활동 실적 전시를 통해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협업 능력,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을 보여 줬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은 연구학교 간 정보교류와 연구학교 정책 기능 강화 및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합동 중간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도전 정신, 의사소통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의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초등학교(교장 장국수)는 지난 11일 전교생이 다 함께 학교 특색 교육인 ‘6남매 나눔 봉사의 날’에 참여했다. ‘6남매 나눔봉사의 날’은 나눔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 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봉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활동 내용으로는 1~6학년 학생들 고루 들어가도록 모둠을 구성해 협력놀이, 협동화, 협동 모자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에서는 지난 9~12일 본교 강당에서 학년별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9일 1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시작해 10일은 2학년, 11일은 3, 4학년, 12일 은 5, 6학년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노래와 연주로 행복을 가꾸는 영호’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과 교양을 함양시키고 1인 1악기 연주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1가지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학생, 학부모의 열렬한 관심을 얻고 있다. 정재민 교장은 “이번 음악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음악적 감성을 통한 인성함양과 정서생활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밝게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제15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대는 1994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2차년도부터 시작, 21년 동안 250여 개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특허출원 80여 개, 시작품제작ㆍ공정개선 356개 등의 많은 성과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차영욱 교수는 학부생 중심의 차세대네트워크(NGN)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밀착형 산학연협력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과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는 등 성공적인 과제수행으로 중소기업의 상품화, 사업화에 기여해 매출 향상 등에 이바지한 공이 커 대구ㆍ경북 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201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인터넷(www.andong.ac.kr)으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석사과정 147명과 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 52명 등 총 199명이다. 석사과정은 국내외 대학의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받으면 지원 가능하며, 학사과정의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은 국내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받은 경우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석사과정에서 동일한 학과(전공)를 이수한 자이어야 한다. 전공이 다른 학과를 지원할 경우, 해당 지원 학과의 학과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전형방법은 석사과정의 경우 학사과정 성적과 구술고사(음악과는 실기고사 추가)로 박사과정의 경우 석사과정 성적과 구술고사(또는 전공시험)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구술고사 및 실기고사(전공시험)는 12월 4일 각 고사실별로 실시하며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대 박사과정의 수업연한은 2년이며, 석·박사통합과정은 4년으로 최종 수여 학위는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석․박사통합과정 이수자 중 석사학위 수여요건을 충족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안동대 모든 학과에서는 대학원장학금지급규정에 의거 교비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신입생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학과별로 교육부 BK21사업 장학금, 연민장학금 등 각종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 12일 수능이후 청소년 밀집지역인 웅부공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생활지도교사․협력단체와 합동으로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보호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경찰서를 비롯해 각 학교 생활지도교사, 28햄기동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통해 청소년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방·오락실에도 홍보 및 위반사례 단속활동을 했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필요한 선거 정보 제공을 위한 '선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년간의 선거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선거전문가 및 방송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토론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 내용 ▲선거운동과 관련한 법규 및 위반사례 ▲선거방송토론 전반에 관한 주요 정보 등 선거 참여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강의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달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개최된 '2015년 산림청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기관부분 최우수상, 6급이하 최우수상(김아영), 장려상(안인호), 5급이상 우수상(최상록)을 받았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11일 학교교육지원센터 창의체험실에서 경상북도 초등학생 창의력 경진대회(북부권)를 실시했다. 초등학생 창의력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 해결 기회를 제공해 창의·인성교육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배양하며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제7회 대회로 안동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봉화, 영양, 의성, 청송지역 초등학생 15팀이 협력하는 태도와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겨룬다. 심사 내용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등 창의적 상상력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능력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이나 정보를 잘 활용하고 응용하는 점 등을 고려한다. 대회 지도교사로 참가한 복주초등학교 김은화 교사는 "창의력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자료와 정보가 없어 힘들었지만 융합적인 사고활동과 기발한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보람과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안동소방서 안동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안동시 북후면 광평2길)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는 안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국희) 30명이 고추장아찌와 사랑의 양념으로 버무린 깍두기를 만들고 시설의 실내·외 청소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3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안동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119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안동소방서가 주관하고 안동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안동대학교 학생 등 90여 명이 함께 댄스곡에 맞춰 생명의 비상구와 화재예방을 알리는 안전홍보 플래쉬몹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유 및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119특별이벤트(만보기를 높여라, 방화복 빨리 착용하기 대결, 소방상식 OX퀴즈), 소소심 및 119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19특별이벤트 참가자에게 다양한 상품도 주어지며 시민, 학생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