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자연재해 등에 대비한 안정적 식량 확보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금년에는 충분한 일조 및 수확철의 기상여건이 양호해 풍작을 이루었으며 적기 수확으로 미질이 향상되었다. 생산량은 43만2천 가마(조곡40kg)로 예상하고 이중 친환경벼 및 농협자체수매 15만 가마와 공공비축수매 5만 가마를 포함하여 약 20만 가마가 농협을 통해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공공비축미곡은 지난 10일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해 4만9천850가마를 매입, 매화면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울진군에서는 농업인 편의도모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출하건조비(2천 원/가마)를 지원하고 또 매입에 따른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80%를 대형포대벼(톤백)로 수매토록하여 포대벼 출하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건조ㆍ정선ㆍ조제작업을 철저히하여 좋은 등급으로 우리쌀의 품질향상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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