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11일 학교교육지원센터 창의체험실에서 경상북도 초등학생 창의력 경진대회(북부권)를 실시했다. 초등학생 창의력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 해결 기회를 제공해 창의·인성교육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배양하며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제7회 대회로 안동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봉화, 영양, 의성, 청송지역 초등학생 15팀이 협력하는 태도와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겨룬다. 심사 내용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등 창의적 상상력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능력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이나 정보를 잘 활용하고 응용하는 점 등을 고려한다. 대회 지도교사로 참가한 복주초등학교 김은화 교사는 "창의력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자료와 정보가 없어 힘들었지만 융합적인 사고활동과 기발한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보람과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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