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동국대 원효관에서 열리는 ‘2015 원자력 지식재산 전략 포럼’에 참석.
전 세계 12개국의 사용후핵연료 전문가들이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지난 16일 경주에서 열린 ‘방폐물 안전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상호 기술적 견해와 경험을 발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의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올해 심포지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OECD/NEA, 프랑스 Andra, 미국 SNL, 스위스 Nagra 등 해외 12개 기관의 사용후핵연료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주민, 학생 등 패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와 ‘관리기술 개발’ 두 가지 주제가 집중 논의됐다. 이레나 밀(Irena Mele) 박사(사용후핵연료부문 특별자문)는 ‘글로벌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현재 전 세계에서 원전 441기가 운영 중이며 전 세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량은 약 34만t이다”며 “방폐물과 사용후핵연료의 핵심은 결국 처분해야 한다는 것이며 사용후핵
.가을철 수확기 농기계 사고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농기계 작업 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 며칠 전에도 울진군 근남면의 도로변에 트랙터가 전복되어 깔리는 사고가 있었다. 울진소방서 구조구급센터에서 구조공작차와 구급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전복된 트랙터를 크레인과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들어올려 요구조자를 구조하였다. 대퇴부위 대량 출혈로 호흡과 맥박이 없어진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제세동기를 사용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하였었다.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면 출동한 구조대원, 구급대원들도 마음이 무겁다. 농기계 사고는 외딴 곳에서 홀로 운행하는 특성상 신고가 늦어지고 출동시간도 오래 걸리는 편이다. 오토바이처럼 개방된 운전석이지만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자동차처럼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대다수이다. 이로인해 중상이상의 심각한 상태가 대부분이고 농로에 발견된 경우 구조작업도 쉽지 않다. 농기계는 다른 장비와 다르게 이용일수가 짧아 점검․정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고, 계절적으로 단기간만 사용하기 때문에 숙련된 사람이라도 기계 조작감이 떨어져 항상 사고의 위험에 있다고 보아야한다. 특히 야간에 주행하는 경우 자동차가 후미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빈번하다. 뒷면 반사판이 없거나 부실한 상태에서 저속으로 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한해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가운데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으로 본인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수확해 나가길 당부드린다.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소방서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오는 2016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순간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는 우리에게 평생 동안 고통과 아픔을 주는 큰 재앙을 가져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겨울철 행복의 보금자리 안전지킴이 119” 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1개와 경보기 1개를 설치해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란 재난으로부터 행복의 보금자리를 지켜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9와 함께하는 119캠페인에 많은 시ㆍ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내 주변에서 나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부터 가져야 한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 화재발생 위험이 존재하는지, 난방기구의 기름이나 가스가 새는 곳은 없는지, 전열기구가 파손되거나 전선이 벗겨지는 등 전기화재의 발생요인은 없는지, 불을 사용하는 장소 주변에 불에 잘 탈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는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의의 화재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화재와 재난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것. 우리는 누구나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저 남의 일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엄청난 재산 피해를 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화재 예방은 나의 주변부터라는 생각을 갖고 스스로 생활속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 안전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 모두가 화재피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정장호)는 지난 14일 등산로 정화작업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성인봉, 나리분지 등의 등산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개최하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노인대학 특강'에 참석.
영주시는 지난 1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영주전통 삼계탕 산업육성사업단(단장 송인홍)과 베트남 한인회(회장 이충근)간 영주삼계탕 수출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우수한 먹거리인 삼계탕이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한 샘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향토산업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영주 전통삼계탕 육성사업단에서 개발한 레토르트 제품 '선비촌 웅추삼계탕'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근 베트남 한인회 회장 등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시식회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전통적으로 닭요리와 인삼을 선호하는 베트남 시민들의 입맛에 맞아 수출시 좋은 반응이 예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2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경색되어온 관계를 풀어나가며 대화의 물꼬를 터 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우경화 및 안보법 개정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주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내세우고 있는 독도 영유권 문제는 한국과 일본의 풀 수 없는 숙제처럼 굳어지고 있어 그 해결이 시급하다. 국가를 이루는 세 가지 요소는‘주권, 영토, 국민’으로, 이 중 한 가지만 없어도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 일본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우리 땅 독도를 두고 제 것이라 하고 있으니, 이는 우리나라를 이루는 근간을 흔들어 대고 있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볼 때 삼국사기(1145년),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등에서 우리 땅임이 명시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도 울릉도 동남쪽으로 87.4km에 위치하고 있어, 독도로부터 157.5km 떨어진 일본의 오키섬보다 약 2배정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어린아이의 억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억지주장의 대표적인 행위가 일본 우익단체의 독도 무단상륙 시도라고 할 수 있다. 2004년 5월‘일본사도회’회원 4명이 시마네현 에토모항을 출항하여 독도상륙을 기도하였으며, 2005년 6월에는‘일본청년사’회원 4명이 해상시위를 목적으로 니이가타 항을 출항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정부3.0 비전인 '투명한 정부 만들기'에 동참, 부패없는 청정 성주군청의 이미지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선진일류 성주군청'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 청렴․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지방교부세 1천380억(105.3%)달성, 특별교부세 3년간 160억 획득, 조기집행 인센티브 22억 등 살림살이 규모가 10년간 3배 가량 늘어남에 따라 군예산 집행에 내실을 다지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발생요인을 차단하는 등 공직자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정임수 전 고령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란 주제로 ‘비리발생 주요 사례’와 ‘청렴성 제고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정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4, 2015년도 신규임용자 64명도 참석해 '청렴'과 '간과하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번 교육이 신규임용자에게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가 18~21일(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A4에서 개최하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에 참여해 영주사과 및 사과 와인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전시·홍보, 시식·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은 국산과실의 소비촉진 활성화로 수급안정 및 과수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와 한국과수농업연홥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개최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과실 전시홍보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서는 국산과일을 이용한 과일 메이크업, 과일 쿠킹클래스 및 국산과일 요리경연대회의 경연, 국내외 유통업체 및 수출 바이어 대상 상품 상담회 등이 개최된다.
고령군 다산교회(박혁룡 목사)는 지난 16일 추수감사절 예배 행사 후 과일바구니 꾸미기 이벤트로 만든 과일바구니 26개(150만 원 상당)를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회관을 비롯 경로당에 기증했다. 다산교회 관계자는 "추수감사절은 한해 농사를 수확하고 그 결실을 감사드리는 날로 그 의미를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추수감사절 만큼이나 풍성하고 특별한 이웃들과 맛난 것을 많이 드셨으며 하는 바램이다"며 "과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다산교회는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우리 집 소화기 1개, 경보기1개는 생명을 (구)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화재로부터 가족의 보금자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위원장 김병환)이 한국마을권역협회로부터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마을권역협회는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MOU를 체결하고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바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와 농촌의 자원을 학습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농어촌인성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 덕곡 예마을은 다도 예절교육과 인사 예절교육 등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서류를 비롯 현장심사를 통과해 전국 88개 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의 일원이 됐다.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 되면 정부차원의 권역관리와 각종 교육, 홍보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교육청과 연계한 각종 행사 및 체험학습도 주관할 수 있고, 예마을 브랜드가치와 인지도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환 위원장은 "도시지역 아이들이 가야산 정기를 이어받아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예절교육을 통해 인성을 수양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은 아이들에게는 인성함양을, 농촌에는 지역 활성화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마을권역 활성화 및 아이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농어촌인성학교를 추가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과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6일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2층 다목적활동실에서 2015 하반기 ‘영주돌봄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돌봄 아동에 대한 종합지원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열린 ‘영주돌봄운영협의회’는 위원장인 영주교육지원청 신영숙 교육지원과장의 주관 하에 영주시청 우태락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한 민간교육 전문가와 현직초등교장,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실무위원 등이 참석해 영주지역 돌봄서비스 제공 현황과 아동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제 구축 등 추후 사업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신영숙 위원장은 “돌봄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지역 돌봄기관 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해 협조해줘 감사하고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돌봄 기관 간의 더욱 실질적인 연계·협력 체계가 형성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의 학예발표회에서 학부모들이 합창의 무대를 꾸며 따뜻한 온기를 주고 있다. 동해 일출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해뜨는 학교’인 저동초등학교는 최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서는 평소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지만 이에 못지않게 부모들이 합창으로 ‘우정출연’해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성악이나 음악을 전공한 이는 한명도 없는 학부모팀 들이지만 그간 밤이나 주말에 틈틈이 연습한 노래를 정성스럽고 진지하게 불러 아들, 딸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8일 오전 11시 수륜면 백운2리에서 열리는 '신촌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열리는 '과학영농지원시설 준공식'에 참석.
고령군은 지난 15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0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를 비롯, 제5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축구협회(협회장 김충원), 고령군야구연합회(연합회장 여동학) 주관으로 축구 8팀(직장·단체부 4팀, 조기회부 4팀), 야구 8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통해 고령군축구협회 서영창 전 회장과 고령50FC 최기환 감독, 고령와우야구단 서석영 고문, 고령군청가야돌이야구단 이주영 부회장 등 4명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서영창 전 회장에게는 축구협회와 고령50FC(노재창 회원)에서 준비한 추억의 사진첩이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줬다. 경기결과 축구 직장단체 부문 우승은 고령50FC, 준우승은 고령경찰서, 공동3위는 족구연합회, 고령군청축우회에서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는 고령50FC 노재창 선수, 최다득점은 고령경찰서 권령원 선수가 수상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최근 독도 경비함정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을 대비한 장비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전개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최근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에 환동해·독도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환동해·독도 아카데미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온라인 시민교양 프로그램이다. 원금은 '농협비씨 독도지킴이카드' 사용금액 가운데 일정비율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 후원금은 환동해·독도와 관련한 역사·문화·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온라인 강좌와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또 제작된 영상물은 경희대 홈페이지, 환동해·독도 아카데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무료 제공된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지난 8일 울릉도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어선(11일진호, 후포선적) 구조에 협조한 LNG 운반선 자스민호(선장 엄이섭)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찬현 동해해경본부장은 지난 15일 삼척 호산항 LNG기지에 입항한 자스민호를 직접 찾아가 감사장을 전달하고 구조에 협조한 선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본부장은 “악천후 기상속에서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 자스민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