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 다산교회(박혁룡 목사)는 지난 16일 추수감사절 예배 행사 후 과일바구니 꾸미기 이벤트로 만든 과일바구니 26개(150만 원 상당)를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회관을 비롯 경로당에 기증했다.다산교회 관계자는 "추수감사절은 한해 농사를 수확하고 그 결실을 감사드리는 날로 그 의미를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추수감사절 만큼이나 풍성하고 특별한 이웃들과 맛난 것을 많이 드셨으며 하는 바램이다"며 "과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앞으로도 다산교회는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