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초등학생들의 학예발표회에서 학부모들이 합창의 무대를 꾸며 따뜻한 온기를 주고 있다.동해 일출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해뜨는 학교’인 저동초등학교는 최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서는 평소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지만 이에 못지않게 부모들이 합창으로 ‘우정출연’해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비록 성악이나 음악을 전공한 이는 한명도 없는 학부모팀 들이지만 그간 밤이나 주말에 틈틈이 연습한 노래를 정성스럽고 진지하게 불러 아들, 딸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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